라이딩중 옆에서 튀어나온(슬롭을 가로로 질러가는) 패트롤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패트롤이 저를 받은상황이었구요.
다른 고객을 보면서 가다가 시야확보를 하지못했다고 하였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상황이라 제가 피할수 있던 상태가 아니았습니다.
패트롤과의 충돌후
의무실에서 패트롤의 과실을
구두로 인정받았고
현장증인(제 일행), 의무실 직원2명, 패트롤 일행2명이 있던터라
구두상의 과실 인정만 믿고
제 부상부위의 출혈이 심해 급히 구급차로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고 담당부서의 과장과 패트롤 당사자, 패트롤주임과 보상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병원에 다녀온사이 제 과실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어이없는...
당연히 현장증인인 일행을 불러서 다시 강력하게 얘기하자
그제서야 조금 물러서는듯
하면서도 은근슬쩍 쌍방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패트롤 당사자도 주위에서 어떤얘기를 들었는지 제가 와서 들이받은 것처럼 말을 번복하더라구요.
충돌땐 멀쩡했던분이 한쪽팔을 다쳤다고 하면서 깁스라도 한것처럼 자켓안쪽으로 팔도 넣고있고;
의무실에서 전방주의의무를 소홀히했던 부분을 인정했던 각서라도 받아두지 못한게 한이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리조트쪽에선 자기들의 전적인 과실을 확실히 인정하지않고
보험사에 접수하겠다는 얘기만 한 상태입니다.
사고 경의서는 작성을 했는지요????
만일 하지 않았다면, 불리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상황을 정리해서 다친 부분을 상세히 말하세요
다시말해서 패트롤이 부딪친 부위와 님이 다친 부위를 상세히 설명을 한다면 스키장 쪽에서 인정을 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강하게 주장을 하시길 바라며, 그래도 듣지 않는다면 인터넷을 올리겠다고 말하십시오
어쩌피 스키장은 보험을 들어놓았기 때문에 피곤하게 처리를 하지 않으러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