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캠상의 바글바글하던 인파는 다들 귀가 하셨는지, 야간 시작과 동시 테크노1,2 , 정설 후 구루밍 자욱위로 첫번째

활주 쿳션좋고, 엣지도 잘 감아주고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나  곤돌라 세밀 점검이 끝나지 않아  테크노리프트만 대기줄이 형성됨. SALOMON 대여장비 를 신고 좌측에서

우측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리프트 대기선상의 가로봉 치울때마다 이리저리 새치기하느라 바쁜 양아리들 좀 있었지요.

하여튼 느긋하게 자기대기줄이 열릴때를 못기다리는 놈들 참을성이 그렇게 없어가지고 치열한 경쟁속에 어떻게 살아가려고..

또한 레게슬로프 하단부분  중앙에서 좌측으로 약간 치우친 지점에 남녀가 앉아 여자분 흡연 중 캭 !!! 그냥 귀방망이를

날리려다  야간 폭행은 가중처벌 되므로 꾹 참고, 슬로프에서 위험하게 앉아 흡연까지 하냐라고 타일렀지요.

이런 머리속이 텅텅빈건지???

부모들이 저러고 쏘다니는 걸 알지?????

전체 슬로프 간간이 아이스반이 있긴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양호한 설질  여유롭게 부지런히 타고 조금전 귀가.

어제(토) 에 비하면 아주 상큼한 기분이였습니다.

역시나  일요일 야간은 한산하군요 .....

평발취님! 잘들어가셨는지요?  간만의 tea time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