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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가기전에 국내 면세점에서 시계를 2천불정도 하는걸 샀는데...
이거 신혼여행 끝나고 들어올때 신고안하면 백퍼센트 걸릴까요?
여자들 명품백은 그냥 메고 들어오면 안 잡는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샀는데...
시계는 거의 백프로 걸린다고 해서리...ㅜㅜ
일생 언제 또 사보겠냐 싶어서 질렀다가 관세 때문에 후회하고 있는중입니다...ㅜㅜ
좋지 않은 일인건 알지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신혼여행지를 어디로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행지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긴 하지만
일단 시계 박스가 있으면 100% 걸립니다. 얼마전 제가 브라이틀링 시계 사가지고 들어왔는데
자진신고했습니다만 공항에서 가방 찾을때 공항에서 강제로 잠가놓은채로 나오더군요. 자진신고하러
가는 동안 검색대 지나면서 계속 삑삑거리고 ㅎㅎㅎㅎ
하여튼 엑스레이 투시할때 박스 브랜드가 보이기때문에 박스 가져오시면 100% 걸리시구요.
박스 버리고 오면 솔직히 케바케 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깔끔하게 신고하시는게 좋다구 봅니다.
평생 찰 시계인데 안걸리면 모를까 걸리면 가산세까지 붙어서 기분안좋겠죠^^?
그리고 맨 윗님 글중에 잘못아시는게 있으신데 일반적인 물품은 초과 20%가 맞습니다만
한화로 환률적용시 185만원 이상이되면 고급명품시계로 재 불류되어 세금이 조금 더 나옵니다.
24~25% 정도 나올텐데 제가 지금 햇갈리네요. 정확히 몇프로인지는^^
하여튼 추가세금 더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 밀수는 불법입니다 ^^;;;;;
이런 분들이 더 많이 졌으면 좋겠네요..
남 욕하기 좋아하는 헝글.. 가만보면 자기도 마찬가지면서 남 허물만 보는 사람들 천지예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케바케라고 밖엔... 그냥 잘 들어오는 사람도 많고~, 간간히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걸리면 1600달러(초과범위)의 20%니까...320달러 더 내고 오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