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Y요. 번개모임이나 갈려다가 급소개링이 생겨서 강남역에 갔다가
럴수럴수~~이럴수~~~
제가 촌구석에서 3년동안 돈벌다가 서울로 올라온지 이제 일주일 넘은 것 같은데
그 촌구석에서 제가 좋아했던 여자분을 강남역 콩다방에서 만났네요.
그 여자분이 서울분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서울분도 아니었고, 세상이 이렇게 좁은 줄 몰랐습니다.
덕분에 계속 신경쓰여서 소개링이고 뭐고 도저히 신경쓰여서 그냥 집에 왔네요.
결국은 아는체 못했습니다. ㅠㅜ 가슴아파요.
그 여자분도 님을 몰래 좋아해서 서울까지 따라와서
스토킹 하고있었는데 님이 소개팅 한다는 소리에 무작정 따라와서.
아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