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시즌권자이고
주로 아이넷 이용하지만 서울 올땐 가끔
금성관광도 이용합니다
어제 서울가는 5시차중에 노원쪽 가는게 없어
예약은 안했지만 금성에 탑승했습니다
(평일엔 언제나 자리가 남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타보니 28인승 리무진 이었는데 기사분이 예약자 아니면 내리라고해서 다시 아이넷에
탑승, 바로 옆이 금성이었고 5시 출발시간이
다되도록 자리가 남더군요... 남친이 다시가서
자리가 남으니까 타도 되지 않냐 물으니
28인승은 자리가 남아도 비예약자는
안태우는걸로 기사들끼리 약속했다는 식으로
말하더랍니다. (리무진이라도 시즌권자는 무료인건 똑같은데 무슨 상황인지....-_-)
결국, 얼핏보아도 열자리정도 비우고 출발하더군요
검표원에게 사정 말하니, 시즌권자인데
기사분이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대답만 듣고
출발시간이 임박해 다시 아이넷 타고 왔습니다.
물론 예약안하고 타려 한건 실수지만
자리가 남아도 리무진 이라서 못태운다는건
무슨논리인지..... 이해할수가 없네요-_-
자리가 남아도 예약안한사람은 안태우겠다는 논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