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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오빠가 아는 여자분에게 소개팅을 주선 했다가 전화상으로 엄청 싸운일이 있어요.
그 여자가 매일 자긴 키 작아도 상관 없고 못 생겨도 상관 없고 돈 없어도 상관 없고
나랑 같이 내가 좋아하는 뭐 뭐를 하는 남자면 된다
라는 말을 믿고 그 뭐 뭐(죄송 잘 기억이... -.-;;) 를 아주 좋아하는 남자가 마침 지인으로 있어서
소개팅을 주선 했습니다.
뭐 당연히 여자 분이 이 남자가 사람을 어찌 보고 라고 소개팅후 오빠와 전화로 대판 싸웠죠.
여자들이 자기들이 남자에게 해주는 소개팅과
자시가 남자들에게 받는 소개팅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예염. ㅋㅋ
여자는 원래 그러니 남자분들이 이해해주셔야죠. ㅋㅋ
여 : 아무거나
남 : 피자?
여 : 살쪄서 싫어.
남 : 된장찌게?
여 : 냄새나서 싫어.
이런 원리인가요...
아무거나 지만 결코 아무거나가 아닌...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