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제 친오빠가 아는 여자분에게 소개팅을 주선 했다가 전화상으로 엄청 싸운일이 있어요.


그 여자가 매일 자긴 키 작아도 상관 없고 못 생겨도 상관 없고 돈 없어도 상관 없고

나랑 같이 내가 좋아하는 뭐 뭐를 하는 남자면 된다 

라는 말을 믿고 그 뭐 뭐(죄송 잘 기억이... -.-;;) 를 아주 좋아하는 남자가 마침 지인으로 있어서

소개팅을 주선 했습니다.


뭐 당연히 여자 분이  이 남자가 사람을 어찌 보고  라고 소개팅후 오빠와 전화로 대판 싸웠죠.



여자들이 자기들이 남자에게 해주는 소개팅과

자시가 남자들에게 받는 소개팅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예염. ㅋㅋ


여자는 원래 그러니 남자분들이 이해해주셔야죠. ㅋㅋ

 

엮인글 :

경희야~♡

2011.02.16 00:58:27
*.12.218.93

남 : 뭐먹을래?
여 : 아무거나
남 : 피자?
여 : 살쪄서 싫어.
남 : 된장찌게?
여 : 냄새나서 싫어.


이런 원리인가요...

아무거나 지만 결코 아무거나가 아닌... 어렵;

정은영 

2011.02.16 00:59:24
*.73.129.6

누군가를 소개 시켜 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_+;;

R&D팀장

2011.02.16 01:02:41
*.43.164.64

그럼요.. 소개팅 주선 쉽지 않아요.
좋은 사람 소개시켜주고도 욕먹을까봐 외모많이 보고 소개시켜주구...
소개팅은 주선할때 그러고보니 주선자가 외모를 많이 보게 되네요. 죄송한 일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5160
18046 에덴 댕겨왔어요 뿌잉뿌잉~ file [14] 씻으면원빈 2011-02-16   585
18045 논현동 스노우보드샵 불친절대박 [16] 메루기 2011-02-16   1534
18044 혹시 지금 휘팍겜방 계신분 [13] DR.Nam 2011-02-16   531
18043 유일하게 기분 나뻤던 민증검사... [13] 아도라쏘 2011-02-16   820
18042 이제 퇴근염 ㅡㅡ/ [3] 몰라여 2011-02-16   302
18041 [이벤트] 발렌타인데이에..초코렛 못 받으신분!! [34] 정은영  2011-02-16   611
18040 이제 진짜 시즌 마지막으로 접어드는군요. file [9] 달려보더 2011-02-16   665
18039 내일 휘팍에 가야 하는데.... [7] 찰리 2011-02-16   385
18038 제가 지금 엄청난 꿈을 꾼거 같습니다. [5] 곰탱이♬ 2011-02-16   419
18037 ㅠㅠ 소개팅.. [11] 홀리군 2011-02-16   605
18036 ㅊㅅㅎ ㄴ ㅈ ㅅㄲ들 [11] 지연 2011-02-16   858
18035 전 잘 삐져요 [10] 로똥구리 2011-02-16   388
» 밑에 앨앤디님 글을 읽고 작년 소개팅이 생각나네요. [3] 지연 2011-02-16   457
18033 특기 나열하기 !!!!!! [25] R&D팀장 2011-02-16   583
18032 16일 성우 들어갑니다(지방민의 설움) [6] 보린 2011-02-15   412
18031 ASKY 벙개 후기 2탄......사진 유!!!! file [31] eli 2011-02-15   1249
18030 서울에 눈이 1m 오면 [11] 마구굴러_95... 2011-02-15   659
18029 밀땅 하는중 [17] 제니_911740 2011-02-15   617
18028 우끼끼끼끼 [10] 데슈티니쟌 2011-02-15   401
18027 이제 보딩 5번한 초본데용.. 자꾸 생각나요.. [14] 하히호보더 2011-02-15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