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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7 시에 저녁 사주겠다고 햇는데

 

pm9 까지 집에 가야 하는데  그래도 괜찮으면 사달라   고 합니다.

 

저는 밥 먹고 술도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르 하고 싶은건데

 

왠지 기분이  밥 먹고 돈만 내주는거 같은데 만나야 할까요?

 

그런데 웃기는게  그런건 싫고  밤 늦게까지 술 마셔 주세요 하면 (아직 그냥 관심중)

 

그것도 웃기는거 아닌가요?

 

저는 밥 한번 먹자고 했다가 꼼짝없이 장기에서 얘기하는 외통수에 걸린건가요?

 

어떻게 하죠  그냥  돈만 내주는 사람은 싫은데...

엮인글 :

사는게그렇습니다

2011.02.16 11:52:39
*.237.215.107

9시까지 집에는 가야겠고 3호님도 보고 싶을 수도 있죠~ 좋게좋게~ㅋㅋ

 

ASKY

2011.02.16 12:00:04
*.79.94.122

일단 한번 만나보시고

 

윗분 말씀처럼 다음에도 저런 패턴이라면 GG

하하아빠

2011.02.16 12:11:48
*.138.196.192

사귀사는 사이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서도,

그것이 아니라면 저는 아예 밥을 안사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늘 ASKY당에 남이 있어도 그것은 제 탓이 아닙니다.....^^

 

동풍낙엽.

2011.02.16 12:27:36
*.216.142.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BCA

2011.02.16 12:23:08
*.43.209.6

"그래도 괜찮으면"

 

전제조건이 붙었으니, 님께서 그 조건을 충족시켜주실 거면 만나시는 거고 아니면 안만나시면 되죠..

 

무조건 사달라고 하고나서 9시까지 집에 가야한다는 통보도 아니고,...

 

외통수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요..

셜군

2011.02.16 12:30:32
*.222.21.35

집에 통금이 9시 일수도..

 

그렇다면 갠츈한 여잔대 -0-;;

Emiya

2011.02.16 12:34:46
*.75.253.250

9시 통금이면 괜찮지만........남친 퇴근시간이 9시라면.......

쟈스민냄새

2011.02.16 14:32:56
*.93.6.204

윗분말씀이라면... 꿈속에서 만날수밖에 ㅋㅋㅋ

징요

2011.02.16 15:10:06
*.129.255.5

아,

진짜 9시까지 가야하는 것 일수도있어요.

 

 

 

니트로

2011.02.16 15:38:51
*.134.1.202

남자답게 9시까지 보내주시고

 

사귀자고 말씀해 보시죠..?? ^^

갑자기[Suddenly]

2011.02.16 15:42:43
*.187.40.57

나같으면 안볼텐데...

 

만만하거나 밥만 얻어먹고 싶을때 하는 얘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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