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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유부3년차지만 아직도 신혼처럼 깨소금뿌리고 살고 있는 워렁입니다;;;;
꾸벅 죄송합니다.;;
뭐 늘 그렇듯 오늘도 먹는 얘기입니다.
오래전부터 시즌말쯤 되면 전라도에서 뻘굴을 공수해 시즌방에서 먹곤했습니다.
뻘굴이라고 서해안에서 먹는 굴보다는 알이 훨~~씬 커서 구워먹기 좋습니다.
비린내나는 생선류 절대 못먹는 워렁이지만 이것만큼은 비린내가 없어요.
그런데 이 뻘굴보다 더 맛있는게 강굴 혹은 벗굴이라고 하죠
조나단 큰 껍대기의 포스에 그 알또한..ㅎㄷㄷ
구워먹어도 맛있고 살짝 쪄 먹어도 맛있고 젤 맛있는건 그냥 회로..
문제는 손질하기가 좀 어렵다는거
다음주에 시즌방에서 한번 먹어볼 생각입니다. 아 대낮부터 한잔 땡기는군요;
싸웁시다.
아.. 쏘주 땡긴다.. 대낮부터 ㅠ
어제 참다랑어 약속 깨져서 지금 화가 몹시 나있는데...석화사진을..ㅠ.ㅠ
너무하세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