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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젖을
힘차게 빠는 법을 누가 가르쳐 줬는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태어나자마자 바라보는 모든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법을 누가 가르쳐 줬는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태어나자마자 자신이 필요한 것을
부모님에게 명확히 전달하는 방법을 누가 가르쳐 줬는지...
(어제 10분동안 기저귀를 3번 갈아줬음)
인간 태초의 본능이 참 신기해요.
세상에 나온지 2주 째인 제 딸내미 입니다. ㅎㅎㅎ
예상리플 - 딸바보 by 간꽃등어
2011.02.17 13:23:04 *.155.31.122
긔엽다 >_< 남자의 이모티콘 ㅠㅠ
2011.02.17 13:23:36 *.218.112.140
오오오오!!!!!
아버지 되신건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2011.02.17 13:24:01 *.205.159.190
헐! 벌써요?
그나저나 아빠닮았네여~ ㅊㅎ드립니다 ^^
2011.02.17 13:24:34 *.123.141.117
보호받고 싶어 귀여운거라고 하더라구요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능력이 없을때 귀여워진다고;;
나이가 어리거나 나이가 아주 많아지면 귀여워진다고 책에서 읽었는데 책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2011.02.17 13:25:40 *.152.151.7
너무 귀엽긔~♥
2011.02.17 13:25:25 *.96.12.130
워~어... 이뻐라....!!
2011.02.17 13:25:36 *.90.74.98
느..능력자.....
2011.02.17 13:26:40 *.110.152.85
예전 사진 보다 머리가 많이 자라났군요.... 그리고 귀엽네요 +_+
2011.02.17 13:27:18 *.98.159.2
눈이 되게 커.. +_+ 개츠비님 안닮아서 다행이야 아가야~
2011.02.17 13:26:51 *.11.217.214
헤어 스타일이 힘이 마니 들어가 있네요 방금 샤워한듯
2011.02.17 13:29:15 *.187.2.242
이분 조만간 육아일기 같은 책 한권 출판 하실듯..
책 출판 문의는 안부장님께~
2011.02.17 13:30:31 *.190.197.217
ㅎ ㅏ..... 연애는 둘째치고- 아가 가꼬시..... 읭?ㅎㅎㅎ
그렇다구요... 아가가 참 이뿌다구요...
예나양... 이뿌게 무럭무럭 건강히 자라세욤~
2011.02.17 13:30:44 *.79.94.122
이거슨 다른분야의 염장글....
2011.02.17 13:32:35 *.137.92.180
예상을 뒤엎는건 예의가 아닌지라
딸바보.1.4.ver
2011.02.17 13:34:31 *.45.1.73
얼굴 배치는 저 많이 닮았지만, 얼굴 작은거랑 눈꼬리 살짝 올라간거, 아랫입술등등은 와이프를 닮아서
정말 안심이지 말입니다. ^^
예나의 감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 일찍 나와서 처갓집에서 2-3 주 요양한다고 마눌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2011.02.17 13:35:15 *.137.92.180
당구와의 재회를 알리는 댓글.
2011.02.17 13:51:31 *.50.21.22
아기가 보고싶으면서도
왠지 기쁘실꺼 같아요 ㅎㅎㅎ
2011.02.17 13:55:11 *.50.21.22
아기 감기는 금방 나을꺼에요!!
2011.02.17 14:06:31 *.134.1.202
딸바보 되신 개츠비님 축하드려요...^^
10분에 3번 기저귀 보단 우선 집에 가족이
다 모이면 재미있는 일이 더 많답니다..^^
참..아기의 빠른 쾌유 바랄께요...^^
2011.02.17 14:12:11 *.156.233.30
ㅎㅎㅎㅎㅎ 진짜 아빠랑 많이 닮았네요,,,^^ 우리 복실이가 일주일 언니...ㅋㅋㅋㅋㅋ
우리와이프도 처가에서 요양중인데...저는 멀어서 주말밖에 못보니깐 너무 힘드네요....
암튼 이땅의 모든 딸바보들 화이팅~~~! ㅎㅎㅎㅎㅎㅎㅎ
2011.02.17 14:40:06 *.196.45.133
갖고싶....
읭?
긔엽다 >_< 남자의 이모티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