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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준이,
카빙턴이 되다가 어느순간 미끄러지면서 안되고(보드가 미끄러져 내려오고), 그렇게 계속 반복입니다.
친구와 세네번 간정도인데,
둘다 독학에다 뭣도 모르고 시작하다보니, 업다운, 상체로테이션도 몇번 타다가 헝글에서 보고 중간에 알았구요.
자세교정 레슨이 뭔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고 친구와 얘기를 하는데,
강습을 좀 싸게 해주시는 글을 봤습니다.
중급과정까지 2:1로 3만 정도에 해주신다던데,
초급과정과 중급(카빙턴, 자세교정) 정도 까지 해주신다고 되있더라구요.
친구와 우스갯소리로 가격도 싸고, 카빙턴까지 인걸 보니 조금 못가르치시는거 아니냐 라는 말도 했었는데,
사실 정말 그런가? 싶기도 해서, 배우기도 뭣하고 그러네요.
또 몇번 타면 될것 같기도 한데 이제 올시즌은 한번밖에 못가는 상황이라 기회도 없구요.
어떤게 나을까요?
무례하지만, 싼가격에 강습해주시는분, 괜찮을까요?
전 성우에서 정식으로 강습 한타임 받아봤습니다.
물론 받으면 좋죠. 받으면 "무엇무엇이 잘못됐다 이렇게 해라~~" 요렇게 알려줍니다.
그럼 전 "아~~ " 하고 의식을 하며 타죠. 허나 의식한다고 쉽게 자세가 막 좋아지고 그렇진 않습니다.
꾸준한 연습이 뒤따라야 자세가 잡힙니다. "보드는 마일리지다!" 전 이말이 보드의 진리인것 같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뭔가 안될때의 원포인트 정도면 왠만한 라이딩까지는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원포인트는 '같이가요' 나 '같이타요' 에서 잘타는분에게 한번씩 부탁하시면 마다하실 분은 없을껍니다.
헝글의 라이딩 영상을 보고 또는 강습 동영상을 보며 연습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이상 허접한 놈의 주저리였습니다. *^^*
강습받으신다면야 말리진 않아요~~~ㅎㅎ
개인적으론 몸치만 아니시고 뭐 빨리 어느정도까지 타야겠다~!하는 마인드 아니시라면...
조급히 생각마시고~차차 즐기면서 타다보면 금방금방 느실거라봅니다~~
저도 처음 탔을때 이거 애좀먹겠다했는데...재밌게 타다보니 어느순간 낙엽에서 턴하고 막 그러고 있더라구요~ㅎ
그러면서 동호회들어서 조언받는것도 좋구요~~~친목도모겸~~~
헝글에 들어오셔서 본인영상찍어서 올리면 고쳐야할점 잘찝어주십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