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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정말 글내용도 그렇고, 그댓글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런식으로 무책임한 남자를 정당화 시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지금 1억 2천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1억 2천으로 하고 그여자를 만났는지가 중요한것입니다.


환심사려고 아파트있다...통장있다... 외제차있다... 뭐있다..


별에별 뻥을 다까놓고..


나중엔 결혼직전이나 결혼후에...갑자기 집안사정이 어려워서 1억 2천밖에 없다..


너는 이거 못참으면 된장녀다?


참....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결혼하고 이혼하고 하는것이죠..


제가볼땐 그런식으로 결혼하고, 자신의 거짓된 결혼을 이런식으로 정당화 하려는 사람이 많은데요.


결혼의 첫째는 신뢰입니다..신뢰..


있는말만 하고, 지킬수 있는 말을 해야죠..


처음엔 달콤하고 환상적인 얘기만 하다가, 나중엔 딴소리하는 흔한 된장녀가  아니고.


쓰레기같은 남자 많습니다.


그렇게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여자들이 조심하게 되고, 결국 다르 멀쩡한남자가 피해를 보는것이죠.



그리고 결혼이야..,천만원이고 백만원 있어도 하죠....


여기서 나이어린분은 데크가 60~80 만원이니, 1억 2천이면 얼마야?  이게 작은돈이야?


할지 모르지만...


요즘.......아파트  전세가 2억에서 3억입니다.


매매는 5~6억이구요..이것도 강남은 아니고 , 서울 변두리 아파트입니다.


열심히 같이 모아서 살아요?


이건마치 할부로 물건사고 천천히 갚으면 되겠다는 생각일뿐입니다.


현실이 그랯요...


1억 2천으론 고생길이 시작입니다...더군다나 여자한테는..


물론 여자집이 1천만원 월세 단칸방에 살다가, 1억 2천으로 가면 모르겠지만..


아버지집이 5억 자기집인데, 오히려 결혼해서 더 가난하게 사는걸 누가 좋아합니까?



쓸데없이 된장녀라고 하기전에 자신부터 돌아 봅시다...제발.....


어떻게 이렇게 얘기가 될수 있는지 안타까울뿐입니다.


아래는 발췌내용입니다.


---------------------------------------------------------------------------------------------------------------------




글쓴이가 결혼을 준비하는 여자이고,

 

목동에 아파트와 통장을 주신다는 예비 시부모가 약속을 어겨서

 

고작 남친과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1억2천 가지고 신혼을 시작해야 할까 말까

 

파혼하냐 마느냐 하는 푸념글이 올라와 있는데요.

 

이런 글을 당연하게 푸념글로 올리는 비로거 어느 헝글 처자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남친과 그 부모님이 첫째 아들의 사업실패에도 불구하고

 

1억2천이나 모으셨습니다. 적은돈 아닙니다. 근데 당신은 그것을

 

반지하 전세 알아보고 있다고 푸념이나 하고 있고, 남친을

 

"능력없는 남자" 로 치부 한다면, 당신은 한마디로 된장녀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능력이랑 배경을 혼돈 하는 것 같은데, 부모의 직접적인 배경은 그 남자의 능력이 아닙니다.

 

배경일 뿐입니다. 집을 더 멋들어져 보이게 하는 병풍 같은 거죠.

 

능력은 결혼후 부인과 그 가정에 얼마만큼의 여유와 안정을 줄수 있는 가늠치 입니다.

 

.....능력과 배경 조차 구분 못하는 당신이 과연 남편의 능력에 부응하여

 

행복한 가정을 조화롭게 이끌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묻고 싶습니다.

 

남친과 그 부모님이 않좋은 상황에 1억2천이나 쥐어 짜내 준비할 때,

 

당신은 혼수로 몇천만원이나 들고와서 큰소리 칠지 참 궁금합니다.

 

...

 

 

....결혼을 고민중이신데

 

주위 친구들이 그런 무능력한 남자와 결혼하지 말라고 설레발 치나요?

 

그딴 걸로 설레발 치는 친구들이나 글쓴이나 모두 된장독에 빠져 허우적 데는

 

구더기와 다를 것이 하나 없습니다.

 

 

게시판 글내용은 본인의 얼굴입니다. 기본적인 게시판 작성예절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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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2011.02.17 17:39:53
*.137.92.180

후얼~~ ㅠㅜ 예나아빠 이러시면 곤란해요~

 

딸바보.1.4.ver. 님... 릴렉스 plz.

 

 

2011.02.17 17:40:10
*.134.1.202

ㄷㅌㄷㅌ 개츠비님....흠....

2011.02.17 17:41:36
*.242.171.24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2011.02.17 17:41:37
*.138.79.20

아하 비번걸려서 못봤는데

 

이런 내용이구나

 

2011.02.17 17:43:27
*.20.2.222

육천짜리전세로 시작한 나랑 결혼해준 와이프에게 

고개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2011.02.17 17:43:46
*.226.112.1

근데 비밀글 걸리는데 댓글 달리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는;;;


운영자분들이 다시는건가...



2011.02.17 17:46:27
*.93.6.204

1억2천이..... 저분에게는 적은돈인가.... 개츠비님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2)

 

2011.02.17 17:47:37
*.232.139.162

"내껀데"란 부분에서 좀 놀랐네요...ㅜㅜ

 

무소유란 책을 권하고 싶음...ㅋ

2011.02.17 17:48:50
*.234.217.34

워워워......... 초절정미모종결자예나의 아버님 흥분하심 몸에 해로워요.
그냥 철부지하소연이라 생각하세요.
그만큼 기대하고 친구들한테도 자랑했을텐데 현실이 달라서 그랬겠죠.

2011.02.17 17:50:29
*.196.45.133

구구절절 옳은말씀이긴 하나,

 

그냥 그려려니 하십숑......

 

아아-

 

난 부모님께 해드린게 없어서 받을면목도 없고, 받을것도 없고,

 

전 평생 시집은 다 갔군요ㅠ_ㅠ

2011.02.17 17:53:17
*.137.92.180

노년에 둔내에 실버타운 운영예정. 컴온yo

2011.02.17 17:57:14
*.196.45.133

나이스.

 

이러니 내가 안끌려?

2011.02.17 18:09:53
*.45.1.73

헝글을 하는 왠만한 남자들에게 결혼할 부인으로써 덕목은

 

최소한의 미모, 건강, 현명함, 슬기로움, 그리고 남편과 함께 살림을 안정적으로

 

꾸릴 수 있는 능력 입니다. 여자의 물질적인 능력을 보는 남자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1.02.17 18:25:52
*.137.92.180

하아................................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 이거시 현실..

 

TEAM ASKY MS.!!!!!!!!!!!!!

2011.02.17 18:28:09
*.196.45.133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최소한의 미모

 

 

그래서 내가 안생기는구나..

 

최소한의 미모도 갖지 못....

 

 

 

ㅠㅠ

2011.02.17 17:51:20
*.45.1.73

시부모 될 분들에게 아양좀 잘 떨어서 아파트와 통장을 약속 (득템) 받았다고 처음엔 좋아라 했다고  했습니다.

 

아양과 미소로 사람을 현혹시켜 더 얻어먹으려는 처자들은 선릉 근처 술집에 깔리고 깔렸습니다.

 

저도 목동 사는데

 

1억2천 빼고 받아먹을 거  없어졌다고 결혼 하느니 마느니 이런 글이나 올리는 처자와

 

같은 동네 안살게 되어서 참 다행이네요. 동네에 된장 구데기 냄새 날 뻔했네요. 

2011.02.17 17:52:15
*.91.129.27

제가 댓글에 이런식으로 올릴려다가 그냥 씁쓸하다고 표현했는데 ㅎㅎ

 

 

2011.02.17 17:53:41
*.129.243.109

아하 비번걸려서 못봤는데

 

이런 내용이구나(2)

 

 

에휴....

..

2011.02.17 17:55:21
*.39.251.34

그분은 얼마들고 시집오시나 궁금.. 로거로는 개념녀이고 비로거로는 흔한 된장녀와 다를게 없으니..

2011.02.17 17:56:36
*.50.7.3

뭔가 함꼐 살면서 함께 노력해 만들어가는것보다는

처음부터 편하게 살려고 하는사람이 요새는 너무 많네요...

윗님말처럼 씁슬...ㅡㅜ

2011.02.17 17:56:58
*.104.46.124

이런거 볼때마다 한숨이 나오는군요..

 

그래도 어딘가엔 개념박혀계신 여자사람님이 계시겠지요?...

2011.02.17 17:57:53
*.247.149.126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옳다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글까지 쓰는게 너무 무섭네요.

 

단순한 푸념이 아니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1억 2천이 어디 무슨 개 이름인 줄 아나...

 

돈을 모아 봤어야 1억 2천의 소중함을 알지 ㅡㅡ

2011.02.17 17:58:08
*.10.185.187

근데 희안한건,

저런 분들이 배경 좋은 남자들 잘 골라서 결혼 하시더라는. ㅋ

 

전 그냥 마눌님께 항상 감사할 뿐 ㅋ

2011.02.17 18:06:23
*.45.1.73

요즘 여자들이 된장이 되어갈 수록 남자들도 영악해 져 가고 있습니다.

 

당하면 당할 수록 여자를 보는 눈이 더 꼼꼼해지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제복냥

2011.02.17 17:58:38
*.34.136.43

"내껀데"란 부분에서 좀 놀랐네요...ㅜㅜ (2)

2011.02.17 18:01:49
*.144.219.204

통쾌하고 후련하시네요~

2011.02.17 18:04:44
*.75.27.251

맙소사. 그런 여자랑 결혼을 꿈꾸던 그 불쌍한 남자가 안됐네요.

 

에휴 그냥 이 여인이 그냥 결혼 포기하고 헤어져야 그 남자가 더 좋은여자 만날텐데요.

 

 

2011.02.17 18:12:20
*.96.12.130

개념 대박이네.. 남자 졸 불쌍..

2011.02.17 18:13:03
*.169.44.110

맞는 말씀!!!

2011.02.17 18:13:14
*.130.229.186

그런 글은 여기 말고 올릴 수 있는데 가 있다고 들었는데;;

2011.02.17 18:18:32
*.181.227.138

속이 후련한 말이네요..ㅎㅎ

2011.02.17 18:22:57
*.120.252.253

장가 못갈거 같다는 생각만 늘어가는 요즘이군요..

아 씁쓸해..

2011.02.17 18:29:12
*.187.175.231

속이 후련한 말씀이시네요...

 

저역시 대출받아 1억짜리 전세집 구했는데 저한테 시집오시는 분께 감사하며 살아야겠네요..

 

살포시 목동언저리 목2동에 둥지 틉니다....된장 냄새 안나게 할께요~~ㅋㅋㅋㅋ

2011.02.17 18:29:46
*.41.22.20

Gatsby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 합니다.





국회로 가세요 ^^


항상 바른말만 하시는 Gatsby

 
만세 ~   만~ 세 ~

2011.02.17 18:55:51
*.136.171.192

와우~~~~ 그럴듯 해요~~

속이 다 시원하네..

2011.02.17 18:58:42
*.216.142.242

1억2천이면 역세권 복층원룸 구할 수 있는뎁....................전세.........

그렇게 살면서 알뜰살뜰 모아서 키워나가면 되는것을...............

2011.02.17 19:07:57
*.12.218.93

쓰레기 썩은내 물씬나는 글을 안읽어서 다행이네요. 

쓰레기같은 X

2011.02.17 19:26:50
*.56.37.98

고작 1억 2천이라고 판단할정도의 경제관념을 가진여자라면 고민 푸념하기보다 내가 돈좀 내면 되것네 시집이 무슨 몸팔러 오는것도 아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오순도순 살려고 하는건데 집이 블만이면 돈좀 못내나? 고작 1억이천이라는 여자가??

2011.02.17 20:04:37
*.70.183.53

전 뭐 제 안사람이 고마울 뿐이죠. ^_^

2011.02.17 20:16:55
*.197.215.13

혼수를 얼마나 해올라고  고작 1억 2천이라는건지

 

혼수는 숫갈 젓갈 한쌍이라면 살인날듯....

 

완존 쓰레기인듯...

엮인글 :

sangcomsnow

2011.02.18 02:17:29
*.178.36.137

아니죠..

 

된장녀는 평소엔 모습을 감추고 있다가

 

이런 돈문제가 나타났을때 모습을 드러내는게 된장녀입니다.

 

그러니까 이번일로 여자가 된장녀임을 알게 되는 계기도 된거죠

 

 

이런 돈문제도 같이 서로가 함께 해결해 나갈려고 하는것이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입니다.

 

 

어제도

2011.02.18 02:19:38
*.225.47.180

모든 사람은 다 평상시엔 감추고 있습니다.

 

 

님 와이프도 평상시엔 좋다가,  돈문제가 되면 나타날겁니다....물론 님도 마찬가지고..

 

그땐 행복이고 뭐고 없죠....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지만.....

 

와이프가 나쁘게 변하면 그건 님책임이 되는것입니다.

OolOBBA

2011.02.18 02:20:25
*.49.52.244

결혼도 안한거 같은데. 기혼자에게 그런 충고를 한다는게 참............

어제도

2011.02.18 02:21:52
*.225.47.180

충고요?  제가 충고를 한건가요?

 

대화를 나누는 중이겠죠..

sangcomsnow

2011.02.18 02:22:23
*.178.36.137

일단 결혼부터 하시고 다시 로그인 하세요

 

결혼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은 힘들듯..

 

진정한 페미니즘에 된장녀 종결자..

 

어제도

2011.02.18 02:27:06
*.225.47.180

님 말씀하시는 보니까

 

결혼안해도 알것 같아요..

 

애초부터 된장녀 종결자를 결론으로두고 생각하시니....

 

뭐...아픔이 많이 있으셨나 봅니다.

 

모든 남자는 결혼할때 무기력한 자신에 자존심이 상하고, 또 기억에 오래 가기도 하죠..

 

하지만 그건 자신이 잘되야하는  다짐이 되야 하는것이지

 

남을 원망하는 된장녀가 되서는 않됩니다.

 

자신도 망칠뿐이죠..

어제도

2011.02.18 02:24:20
*.225.47.180

제가 보기엔 아파트나 통장말고 님같은 마음으로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정신똑바로 박히지 못한 못난 남자가  환심으로 여자를 사려고하다보니,  여자까지 된장녀가 되었네요...

 

이래서 여자는 남자를 잘만야 하나봐요....

 

같이 신분이 낮아지니까.....

 

악플레이™

2011.02.18 02:21:21
*.232.115.252

백플 축하~~~~~~~~~~~

OolOBBA

2011.02.18 02:26:06
*.49.52.244

1.jpg


상콩님 이거 이거~!!! 기억하세요~!!!

첨부

어제도

2011.02.18 02:28:43
*.225.47.180

그밑에 댓글은 켑처를안하셨네요...

ㅋㅋ

 

이러면서 된장녀라고 하면 안되겠죠.? ㅋ

OolOBBA

2011.02.18 02:38:05
*.49.52.244

2.jpg



이거 뭐요?????? 이게 어쨌다는 거임?????

첨부

악플레이™

2011.02.18 02:26:57
*.232.115.252

-------------------------------------------------------------------------------------------------------------------

                                      Do Not Feed the Pigeons!

 

                                  ~  비둘기가 알아서 한다요 ~

OolOBBA

2011.02.18 02:29:25
*.49.52.244

Img_5385_s.jpg


                                                 유후~!!

첨부

날아라z1

2011.02.18 02:30:07
*.118.199.3

결혼하지마;;;; 돈보고 결혼할려면.......ㅋㅋㅋㅋㅋ 이상 상황정리 끝;;;

어제도

2011.02.18 02:33:47
*.225.47.180

아니죠....

 

결혼하지마......뻥치는 남자하고는.....................이게 상황정리 겠죠..

 

결혼하려면 뻥치지 말고,  책임질수 있는말을 하는것이고, 설사 못지키더라도, 상대방을 비하는 소리를 하면

 

안되죠..

 

이건마치 물건 사러 들어가 고르다가 그냥 나가면 욕하는 점원이랑 같은 행위입니다.

 

엄프로

2011.02.18 02:37:42
*.103.26.140

아무리 봐도 그남자가 뻥친건 아닌거같은데...

이걸 왜 뻥친거라 생각하시는지...

OolOBBA

2011.02.18 02:38:45
*.49.52.244

환영합니다;;;

엄프로

2011.02.18 02:41:01
*.103.26.140

하이염~

울오빠아고 읽음 되나유 닉? ;;;

뭔케읽나 한참 고민중이라는 ㅋㅋㅋ

OolOBBA

2011.02.18 02:43:30
*.49.52.244

네.^^ 지대로 읽으셨어요.^^

엄프로

2011.02.18 02:45:06
*.103.26.140

풒 제가 영어좀 합니다 쿄쿄쿄

어제도

2011.02.18 02:46:09
*.225.47.180

저도 이제 알았네요.....울오빠....

OolOBBA

2011.02.18 02:47:10
*.49.52.244

관심 꺼주세욘~

어제도

2011.02.18 02:45:16
*.225.47.180

아파트가 있다가 없다고 했는데, 뻥이 아니예요?

 

아마 그냥 데크 사준다고 했는데, 못사준다고 하는게 이해가 빠를까요?

엄프로

2011.02.18 02:50:28
*.103.26.140

애초에 환심살라고 거짓으로 아파트가 있다고 그런게 아니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렇게된거 아닌가요?

그걸 무턱대고 거짓말했다고 얘기하시는건 좀...

PHOENIX

2011.02.18 08:28:13
*.160.98.200

이런 댓글을 다니까 '어제도'님은 욕을 먹는 것이에요.

 

주구 장창 자신의 생각을 글로서 표현하기 전에,

 

원문의 글을 잘 읽고,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위해서 국어 공부에 힘을 더 많이,

 

아주 많이

 

쏟으셔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원 글에서

 

남자가 뻥을 친 것인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인지부터 이해하고 오도록 합니다.

 

실시! 

어제도

2011.02.18 12:35:56
*.232.212.164

피치못할 사정은 그 수준과 납득이 가능해야 합니다.

 

수긍이 가야 이해를 할수있는것이죠..

 

님은 버스가 빵구나서 늦게 왔다는말은 이해해도 지하철이 빵구나서 지각했다면 이해 못하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집을 사는데, 사정상 30평은 안되고, 24평으로 해야겠다가  아니고,,

 

아파트주고 통장 줄려고햇는데, 쫄딱망해서 1억 2천 전세자금도 안된다면,

 

그건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고, 애초부터 지킬수 없는말을 한것입니다.

 

님도 불확실한 약속은 하지 안을거 아닙니까?

 

불확실한 약속해서 님이 약속을 어겼는데, 약속 어겼다고 뭐라고 한사람들을 된장녀로 몰아갈겁니까?

PHOENIX

2011.02.18 15:28:13
*.160.98.200

형이, 소중한 시간 내서 답글 달아줄테니 잘 읽어보세요.

(항상 국어 공부는 열심히 하시길 바라구요 ^^;  

뭐 그닥 개선될 것 같아 보이진 않지만...

 '......천원 겁니다' 했더니 '...... 그 천원 내껀가요?" 한걸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호탕하게 한 번 웃긴 했습니다.(저에게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설하고,

 

피치못할 사정은 그 수준과 납득이 가능해야 합니다.

수긍이 가야 이해를 할수있는것이죠..

===> 집안 가세가 기우는것에 '수준'과 '납득'이 적용될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신 한 번 차리시고,

 

님은 버스가 빵구나서 늦게 왔다는말은 이해해도 지하철이 빵구나서 지각했다면 이해 못하잖아요..

===> 적당한 예를 다시 구해서 적어 보세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예잖아요~~~  정신 두 번 차리시고,

 

마찬가지입니다.

===> 마찬가지 아닙니다. ㅡㅡa

 

집을 사는데, 사정상 30평은 안되고, 24평으로 해야겠다가  아니고,,

아파트주고 통장 줄려고햇는데, 쫄딱망해서 1억 2천 전세자금도 안된다면,

그건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고, 애초부터 지킬수 없는말을 한것입니다.

===> 지킬 수 없는 말을 한것이 아니고, 지킬 수 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지요.  정신 세 번 차리시고,

 

님도 불확실한 약속은 하지 안을거 아닙니까?

===> 이건 맞네요 ^^;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그 약속이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는

세상 살면서 종종  겪게되는 일이 아니던가요?

아!, '언제나'님은 미래를 훤히 내다보시니 그런 일이 없으신가보죠?

보통 사람들은 그런일이 종종 일어나곤 한답니다. 정신 네 번 차리시고,

'언제나'님은 미래를 훤~~~히 내다보시니, 매 회 로또번호나 맞추셔서

돈이나 많이 많이 버세요~~~

그래야 결혼이라도 한 번 해 보실 수 있을것 아닙니꺄~

 

불확실한 약속해서 님이 약속을 어겼는데, 약속 어겼다고 뭐라고 한사람들을 된장녀로 몰아갈겁니까?

===> 다섯 번 정신 차리세요.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제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 저와 약속을 한 사람은 저에게 뭐라고 하지 않겠죠

이해를 해 주겠지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뭐라고 하지 않고 이해를 해 줍니다.

더하여,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가 집안 가세가 기우는 것 처럼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이해해줌은 물론이고, 위로까지 해 주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아! '언제나'님은 그렇지 않으시겠지요.......

 

'언제나'님과 일부의 4차원적 사고를 하시는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O.K?

셔리니

2011.02.18 13:00:00
*.60.84.6

그쪽은 망할꺼 미리 알고 .

나 지금은 아파트있지만 .나중에 망할지도 몰라 . 라고 말하고 사람 사귑니까 ?

내가 망할지 흥할지 어케 알져 ? 뭔 점쟁이도 아니고 .

 

아놔 진짜 궁금하네 . 망할지 안망할지 어떻게 알지 ?

황매룍

2011.02.18 08:38:21
*.244.221.2

아 맨날 눈팅만하니라고

왠일로 백플 되는게 있나 읽어봤는데

 

시.간.낭.비

 

에잇

123

2011.02.18 09:43:24
*.244.220.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문도 안읽어보고 

상상의 나래로 글을 적는 어제도님 

역시 실망시키지 않음~


여자분 글은 상상했던 그런 내용이 아니었는데 ㅋㅋㅋ

어제도

2011.02.18 12:36:55
*.232.212.164

저는 원문이 없어도 이정도입니다.

 

원문이 있었다면.........상상에 맡겨야 겠죠....ㅋㅋ

후지산고구마

2011.02.18 09:55:00
*.146.239.175

가지가지네여... -0-;

reverse.edge

2011.02.18 11:15:39
*.160.133.37

계속 읽다보니, 어제도 저분 헝글 매크로 아닌가요???

계속 같은 말만 반복되면서 댓글이 달리는데


헝글에서 자게 흥하라고 심어논 매크로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ㅡ.,ㅡ;;;

어제도

2011.02.18 12:32:22
*.232.212.164

반복되는 글을 누가 자꾸 쓰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1억2천이 작은돈이냐가 문제가 아닌데도  1억 2천을 푼돈으로 알고있는 된장녀라고 보는게 문제 아닌가요?

 

남자가 지킬수있느말을 해야죠..

 

님들이 그렇게 크다는 1억2천이라는돈은 집을 사려면 3~4배가 있어야 하는데요...

 

남자가 단순 1억 2천가지고 결혼하자는데 여자가 작다는게 아니잖아요..

 

이렇게 매크로로 반복해서 말해도 이해를 못하십니까?

reverse.edge

2011.02.18 13:47:13
*.160.133.37

헐 제글에도 댓글을 달아주시는군요?

무한감사드립니다. ^_^)


근데 댓글달 가치도 없는 글을 또 적어주셔서 뭐라고 답해드릴깝슝 ㅇㅅㅇ?



2Fast

2011.02.18 12:16:27
*.125.250.101

비방할 마음은 없지만, "1억2천 가지고 시작하는 여자는 고생길 시작"이라는 어제도 님의 말은 수긍하기가 힘드네요.

 

전 아직 미혼 직딩입니다만 제 주위 대부분 선후배들 20대후반~30대초반에 서울변두리/수도권에서

1억 근처 전세로 시작합니다. 

가난뱅이들도 아니구요ㅋㅋ, 국내 알만한 대기업입니다. (사원 3년차 지급 연봉 작년기준 6천 조금 모자람)

 

뭐 개인별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전 알콩달콩 잘 사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이건 돈이 아니고 신뢰의 문제다

라고 하시는데, 님 글쓰신걸 보면 결국 문제는 돈이라는 걸로 마무리가 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솔직히

그렇게 말씀을 하셨으면 덜 욕먹으셨을것 같은데, 너무 아닌듯 포장하시려는게 참 우습네요.

 

돈 1억2천밖에 없는 남자와 결혼해서 "신분"이 떨어진다뇨? 그건 능력없고 생활능력이 없어서 결혼 후 남자의

배경, 능력, 돈에 빌붙어 먹으려고나 하는 된장녀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어제도 님은 꼭 현금 5억 이상 있으신 분께 시집가시기 바랍니다.

어제도

2011.02.18 12:29:11
*.232.212.164

님 말씀 다 맞습니다.

 

다만 그남자가 1억2천으로 처음부터 말해서 그런걸 따른다는 여자를 봣다면 말입니다.

 

님은 결혼할때 자기능력외에...아파트주고 통장 준다고 하고 결혼하실건가요?

 

그래서 결혼직전에 그게 안되서 여자가 머뭇거리면 된장녀라고 하실건가요?

 

왜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가는지, 분명 1억 2천은 작은돈이 아닙니다.

천만원만 있어도 마음 맞는사람은 성실하게 잘 살죠....

 

문제는 그럴여자도 아닌데 일단 급하게 환심사려고 지키지도못할 거짓말을 했다는겁니다.

 

남자가 집을 준다고 했다가 없다고 한것은 정말 다른 이야기 입니다.

 

1억2천은 큰돈이지만 집을 사기엔 모자라는돈입니다.

 

즉  님들이 생각하는 그 어마어마한 1억 2천  4배는 있어야 하는는겁니다.

 

이여자가는 그것에 대한 상실감과 신뢰상실이죠..

 

된장녀를 따지기 전에 자신이 된장남은 아닌지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2Fast

2011.02.18 13:58:16
*.125.250.101

아..정말 이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다른분들 말대로 님 말귀 못알아듣는분 맞으시네요ㅋ

 

전(그리고 댓글 다신 대부분 횐님들이) 지금 그 여자분한테 머라는게 아니라 님의 이상한

가치관과 논리를 가지고 욕하시는 겁니다.

 

일단 어떤 논리를 펴시려면 일관성 있게 하셔야지, 님 쓴글 다시한번 보시죠.

신뢰 문제가 아니라 결론은 결국 돈이라니까요ㅋ

 

아 그리고 여담으로, 전 결혼할때 제가 가진거 다 준다고 하고 결혼할거 맞구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렇게 못할 상황이 되었을때 여자가 머뭇거린다면 그결혼 안하고 맙니다. 그 상황에서 왜

된장녀라고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왜 된장남이 아닌지 되볼아 봐야 하는 이유도 좀 함께 알려주시죠ㅎㅎ

뿅~!!!

2011.02.18 13:14:59
*.36.165.245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만

 

어제도님의 글에서 읽은것처럼 여자에게 1억2천은 고생길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남자가 여자를 물건 취하듯이 취하는게 아니라 공생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원글자가 10억을 가진남자든 1억2천을 가진 남자든 남자에게 기생해서 살려고 하는 여자로 보이는건 잘못된 생각일까요?

 

위에도 말했듯이 결혼을 서로 필요에 의해서 공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분이 1억2천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그남자의 능력이라면

 

그 1억2천을 가지고 좋은 집을 구하고 살림을 시작하는것이 그여자분의 능력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남자분이 1억2천밖에 없다고 능력이 없다라고 한다면

 

그여자분 또한 1억2천 가지고 어느정도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지

 

발휘한 능력이 남자분의 1억2천이라는 능력을 넘거나 같을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뽁뽁이』

2011.02.18 13:37:57
*.144.32.138

옛다 관심~ ^^

규영인택

2011.02.18 13:55:29
*.134.150.192

아 난 2년 파업해서 정직된사람인데 울와이프는 무슨생각으로 나랑 사는거쥐~~훔냐 쥐뿔 아무것도 없는데 아 고마운 내부인 결혼기념일날 뭐 하나 사줘야되나^^    아 어제도 님한테 말한거 아님

2011.02.18 16:06:25
*.215.235.5

쥐뿔도 없으면서 공짜 바라는.. 여자의 된장끼가 일차 문제

 

하지만,

결혼도 일종의 거래기 때문에 자신을 팔고 상대를 산다는 의미도 있는건데

물건살 때 선전만 믿고 실제 매장가서 봤는데 생각보다 후지면 살 마음 없어지죠.

남자쪽 집이 망했다는건 제조사 사정으로 물건의 스펙이 예고없이 변경된 경우와 같다고 보면 되죠.

내가 중요시하는 기능이 삭제되었다면 그 경우도 물건 살 마음 없어지겠죠?

 

된장녀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요?

 

ㅇㅇ

2012.09.14 14:15:35
*.241.147.32

별 미친년이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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