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산에서 보드를 즐기고 있는 라이더 피상우라고 합니다. ^^
저는 현재 "11-12 PHANTOM DUAL 15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4년동안 역캠버의 데크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11-12 PHANTOM DUAL 150" 데크를 사용하구 있는데..
더블켐버 + 역켐버 까지 추가가된 "걸윙"이라는 켐버의 모델입니다.
맨첨에 접했을때 데크가 소프트하고 독특한 구조로된 데크여서
특히해서 빨리 접해보고 싶은 마음만 들었습니다.

"11-12 PHANTOM DUAL 150"를 약 보름간 타면서 느낀점을 써보려구 합니다.
저의 스팩은 160/53, 레귤러, 6년차 보더입니다.
"11-12 PHANTOM DUAL 150"은 GRAY(그레이)회사에서 파크전용으로 출시된 모델이구요.

1.라이딩
라이딩시 더블켐버의 장점이 확실히 들어났습니다.
더블켐버는 항아리 모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살짝만 힐,토우엣지에 체중을 실어주게 되면
리바운드를 정말 쉽게 느낄수가 있고, 떨림도  없고, 엣지 그립력도 좋다고 표현을 해야할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역켐버의 기능까지 추가되어
더블켐버의 기능만 있는 데크의 단점인 스위치로 전환시에 설면에 닿는 부분이 많아서 더디게 전환되는점을 해결해주었습니다.
반응이 빨라서 컨트롤 하기가 정말 쉬웠습니다.
라이딩을 하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데크를 접해본건 처음이라...
지금까지도 라이딩할때마다 즐거움에 빠져있습니다.

2.트릭
소프트한 데크이다 보니 프레스계열의 트릭은 힘을 안들이고 할수있었고,
더블켐버의 탄성과 착지시 안정감을 많이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역켐버의 장점인 빠른반응!
스핀기술시 쉽게 시도할수 있고, 엿엣지또한 걸리는 일이 거이 없었습니다.
(정말 트릭을 쉽게 하면서 즐기실분을에게 강력추천을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3.지빙
"11-12 PHANTOM DUAL 150"의 독특한 모양이여서 지빙이 잘 될까 싶었으나,
소프트한편의 데크와 더블켐버+역켐버의 장점만있는 "걸윙켐버"의 데크여서 그런지
프레스계열은 쉽게 할수 있고,
진입시에 알리 널리할때 더블켐버여서 그런지 확실하게 눌러주면 탄성을 쉽게 느낄수 있었고
역켐버의 장점인 진입하고 발을 체인지해주는 기술
즉 비비는 기술들을 다른 장비들보다 편하게 할수 있고, 스타일또한 쉽게 만들수있었습니다.

4.키커
키커에서 또한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기존에 타던 역켐버의 데크는 킥에서 립을 빠져나갈때 역엣지는 거의 안걸렸지만,
착지시에 정확하게 안떨어지고 테일이나 노즈쪽으로 기울어지면 착지를 거의다 실패하였습니다.
그런데 "11-12 PHANTOM DUAL 150"는
진입시 떨림을 거의 느낄수가 없었고,
더블켐버의 특성상 팝 타이밍을 맞추면 확실하게 공중으로 띄워주는걸 느꼈습니다.
또한 스핀기술시에 역켐버의 특성 립을 빠져나갈때 역엣지도 안걸려서 편하게 기술을 시도할수 있었고,
착지시 몸이 기울어져도 엣지가 설면에 닿아서 치고 나가는걸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더블캠버와 역캠버의 특징을 잘 조합하여 두 캠버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안하여 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1-12 PHANTOM DUAL 150"의 "걸윙켐버"의 장점을 완벽하게 알수 있었습니다.
"11-12 PHANTOM DUAL 150"의 단점은...
"걸윙켐버"가 반응이 빠르기때문에,
스핀을 칠 경우에 노즈가 립을 벗어날때까지 버티면서 팝을 쳐주셔야합니다.
너무 빨리 쳤을경우에 자기가 원하는 스핀보다 더 돌아갈수있어서 역엣지가 걸릴위험이 있습니다.

처음 접해본 "걸윙켐버"(더블켐버+역켐버)의 "11-12 PHANTOM DUAL 150"의 데크..
소프트하지만 더블켐버의 기능으로 떨림이 거이 없고 탄성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고,
또한 슬로프에서 다른 데크들보다 리바운드와 엣지 그립력을 쉽게 접할수 있었고,
그리고 트릭시 프레스, 알리, 널리 계열을 편하게 할수 있고, 탄성 또한 정말 쉽게 접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스타일을 쉽게 만들수 있고 가지고 놀기 정말 쉽다는 느낌이랄까요?

"11-12 PHANTOM DUAL" 데크는 그라운드쪽도 추천해드리고 싶구..
파크쪽도 많이 강력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정도 입니다!
아직 많이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좋은 데크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참..
사용후기는 어디까지나 제가 타보고 느낀점만은 쓴겁니다. ^^;

이상으로 지금까지도 10-11시즌을 함께 마무리를 하고 있는
"11-12 PHANTOM DUAL 150"의 사용후기 였습니다.
남은 10-11시즌 안전뽀딩하시구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