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남친님땜에 답답해 죽게써요...

조회 수 729 추천 수 0 2011.02.19 00:15:57

남친과 함께 렌탈샵 강습으로 보드 시작한지 어언 4년..

 

시즌권 구입해본 적 없고, 한 시즌 많아야 열번 댕겨서 둘다 실력이 그저그래요.

 

전 더 잘타고 싶은 맘에 동호회라도 가입하고, 잘타시는 분들한테 비비적거리고 싶은데,

 

남친은 워낙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안좋아하시는 성격이라 말도 함부로 못꺼내요...

 

내일 스키장에 가기로 했는데, 헝글에 같이가요 게시판에 강습요청이라도 할까 말꺼냈다가

 

아예 가지 말자 되버려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답합니다.........

 

오늘도 보드 영상만 뒤적거리다 잠이 듬미다... 히잉.

엮인글 :

동구밖오리

2011.02.19 00:18:12
*.152.186.195

가고 싶어도.. 일에 쩔어서 못가는 저는.... 더욱이 솔로인 저는.. ㄷㄷㄷ

 

커플 인것만으로 행복 하신겁니돠.

지산팔랑

2011.02.19 00:17:36
*.94.41.89

성격탓이 아니라...보드의 열정이 없는듯 하네요!!

마지 못해 탄다는 느낌이.........

재퐈니

2011.02.19 00:22:54
*.247.149.203

서로서로 이해해 주세욤^^ 그래도 어려우면.. 개콘 봉숭아학당 윤형빈 대사를 잘 들으세욤~ 그냥 딱~~~~~~

버크셔

2011.02.19 00:27:05
*.31.193.223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으시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친 분께서 동호회 싫어하시는데

 

글쓴님께서 동호회 활동 열심히 하시고, 보드타러 다니시면 사이가 점점 멀어질꺼예요~ 님은 진짜

 

스노우보딩이 좋아서 그러시는거겠지만 남친 입장은 조금 다를거거든요.... (주변에 그런 커플이 있어봐서 앎)

 

결론은 정당하게 자기합리화 하시고, 그에 맞게 남친 비위 맞추며 행동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ㅌㄷㅌㄷ 힘내시길!!! (어제 무한 낙엽보더 4시간만에 부르스 보딩으로 턴 완성시켜서 이런 댓글 다는건 아닙니다^^;;)

SOO 

2011.02.19 00:28:39
*.142.212.140

근데... 저라도 동호회 활동막 하고 그런다면... 싫어할꺼예요~~ㅋㅋ

아노리우스

2011.02.19 00:34:45
*.237.101.63

ㅇㅇ 미투요 ㅎㅎㅎ

道를 아세요?^^*

2011.02.19 00:32:15
*.122.195.46

제목만 보고 리플 달아요.

 

몰라몰라 헤어져...............요

 

a_d4_a3_BL_skygreen76_147_1.jpg

첨부

capsule

2011.02.19 00:33:06
*.205.186.216

카빙을 배우시면....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보드타는까도남

2011.02.19 00:37:54
*.132.122.15

혼자 가시면 됩니다!

아도라쏘

2011.02.19 01:02:57
*.34.125.160

솔보딩 몇번가셔서 실력을 급키우세요 남친 자극받게...

저도,,,,

2011.02.19 01:49:34
*.115.90.66

근데... 저라도 동호회 활동막 하고 그런다면... 싫어할꺼예요~~ㅋㅋ--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452
18580 지금 성우 가는 셔틀인데..ㅠㅠ [1] 후후 2011-02-19   355
18579 곰마을 50% 쿠폰은 대체 [2] Vespa 2011-02-19   450
18578 스키장별 떠오르는 이미지 [7] ㅁㄴㅇㄹ 2011-02-19   629
18577 ㅠㅠㅠㅠㅠ 손목골절 [4] 꺄르르륵 2011-02-19   434
18576 성우셔틀9꺼 예약한분좀..ㅠ.ㅠ 야채 2011-02-19   325
18575 성우 가고싶어요ㅠㅠ 크리즈 2011-02-19   343
18574 아오 팀장님 드디어 퇴근했네요 [3] 소리조각 2011-02-19   368
18573 지산 솔로 고고싱~~~ [10] 시부야케이 2011-02-19   429
18572 비발디 많이녹았네요 [3] 초보돼지보더 2011-02-19   580
18571 하아..... 끝물 [1] Weky 2011-02-19   484
18570 복잡한 머립니다. [5] self 2011-02-19   380
18569 가슴이 아파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잠이 안오네요. [18] meetend 2011-02-19   890
18568 ASKY신이시여! 솔로보딩할 용기를 주세요! [9] 왼손 2011-02-19   437
18567 신촌입니다..... [9] 불꽃탱이 2011-02-19   525
18566 너무 늦게 파크에 들어갔으 ㅜㅠ [8] Linus 2011-02-19   586
18565 오늘 내 자신이 너무 기특해욧 ㅎㅎㅎㅎㅎ [5] #Kris 2011-02-19   468
18564 영화가 보고 싶어요... [6] 신쿠나마타타 2011-02-19   345
18563 귀엽고 깜찍하고 약간 여우같은.... [9] 사랑해요 율군! 2011-02-19   577
18562 내일아침 강촌으로 고고싱~ [4] 메루기 2011-02-19   348
18561 오늘 성우 파이프 탈까요 말까요 ㅠㅠ [4] 슴살보더 2011-02-19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