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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스키장엘 갑니다.

 

그리고 일요일 늦은밤에 오죠.

 

10월말에 오픈 한 후  한주도 안빼고 성우에 갔어요.

 

 

 

"또가니?"

 

"어쩌다 한번 가야... 잘 다녀오라고 하지..."

 

"지겹지도 않니??"

 

하는 구박을 버티며 꿋꿋하게 주말에 집을 비운지 3개월 반이 지나버렸어요...

 

 

 

어제는 미안한 마음에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어야겠다.' 하고 고기를 사서 집에 갔어요.

 

집이 깜깜하네요.. 차도 안보이고..

 

어무니께 전화를 하니...

 

 

 

"아... 앤도 우리집 식구지?? 아들한테는 전화했는데... 깜빡했네...

 

엄마랑 아빠랑 놀러왔어~ 니가 집에 없으니... 있는지도 몰랐다... 알아서 챙겨먹어~~"

 

 

 

흐흐흐흑.

 

저는 이집 식구가 아니에요... 평일에 잠만 자고 나가는 하숙생일 뿐이지.... ㅠㅠ

 

 

 

 

엮인글 :

Hui

2011.02.22 11:46:20
*.139.94.156

그럼 남아있는 고기에 줄슬게요.....

Anne♥

2011.02.22 12:31:37
*.194.102.3

삼겹살에 소주한잔~~~~캬~~

수술보더

2011.02.22 11:48:09
*.150.226.7

암기사 곧 우리 회식을 준비해야겠군요.!!!

수술그룹에서 춘계맞이 애버랜드 회식 조정해봅시다.

Anne♥

2011.02.22 12:32:13
*.194.102.3

에버랜드는.... 함께 갈 사람이 생기면 갑시다..

평생 못가겠군요.

TankGunner

2011.02.22 11:48:57
*.129.243.109

이제 날풀리면 가족여행한번 가세요...ㅎㅎ

Anne♥

2011.02.22 12:32:35
*.194.102.3

그래야겠어요~ 운전기사 한번 할라구요~

연어☆

2011.02.22 11:54:46
*.109.108.43

우리집에 딸이 있었나?? (2) 저두 그래여 ㅡㅡ 집안행사 이제 안끼워주세여 ;;; ㅠ_ㅠ

Anne♥

2011.02.22 12:33:10
*.194.102.3

어이~ 하숙생!! 이번달 하숙비 언제줄꺼야??

라고 어머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나이키고무신

2011.02.22 12:00:20
*.88.244.165

역시..평소에 잘해야하는거에요..

Anne♥

2011.02.22 12:33:27
*.194.102.3

돈줄때만 착한딸이에요.

아롱이사랑

2011.02.22 12:09:49
*.214.157.16

힘내세요 ㅌㄷㅌㄷ

Anne♥

2011.02.22 12:33:42
*.194.102.3

나도 이집 식구라구욧!!!!

겁쟁이보더~*

2011.02.22 12:12:21
*.166.61.142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ㅋ

Anne♥

2011.02.22 12:33:58
*.194.102.3

다음 시즌이 올때까지... 잘 해야겠죠?

늑대™

2011.02.22 12:22:01
*.96.12.130

아. 오시긴 매주 오시는거에요?;;

슬롭에선 안보이시던데;;

Anne♥

2011.02.22 12:34:40
*.194.102.3

갑니다.. 매주... 가긴 하죠..

지난주엔 챌린지 뺑뺑이 했구요... 지지난주엔 콘도에서 시체놀이 했어요..

하르모니아

2011.02.22 12:56:21
*.169.143.253

이럴땐 집에서 나와 있는게 좋은건가요..0_0

Anne♥

2011.02.22 14:13:22
*.194.102.3

밖에서 살아봤는데... 그땐 집이 그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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