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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름에 라꼬스떼에서 여름 반팔니트를 하나샀는데
일주일전에 이사가는날 옷정리 하다가 여름옷 정리하다가 물세탁으했는데
겨드랑이 부분에 심하게 색이바래서
입고다니기 창피한걸같아서 백화점 가서 본사에 심의좀 넣어달라고 했는데
결국 소비자 부주의로 인해서 그렇게 됐다고 판결이 낫거든요
솔직히 빈폴이나 폴로 입었을떄는 한번도 그런적이없는데
여름에 겨드랑이 조금씩 땀차는거 는 보통인데 딴브랜드는 안그런데 이런경우가 첨이라서요
한번입고 빨고 한번입고빨기도 우습고
더욱이 시장표 옷이라면 싼게비지떡이라고 생각할텐데.. 십오만원주고 몇번안입고 그런게 정말 억울합니다
라꼬스테가 품질이 빈풀이나 폴로 보다 더 좋다고 해서 그브랜드로 옮긴건데
품질이 좋은것도 모잘라서 색이 바래고 암튼 실망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할까요 아니면 본사까지 찾아가야 하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부탁드려요 어케해야할지요^^
제가 세탁소에 아메리칸이글 니트를 맡겼는데 심하게 줄어들어서
소비자 상담센터에 의뢰해서 사건 해결 한적 있는데요....
절차가 그 섬유 위원회인지 뭔지 거기서 판단하게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 과실인지 세탁소 과실인지 판단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딱 한번 입고 드라이 맡긴거라 100% 세탁소 과실로 됐었어요.
세탁소 측에서는 약품을 이용해서 원상회복 해주겠다 뭐다 해서 늘려서 갖고 왔더라구여. ㅡ,ㅡ
아 진짜 저도 지쳤고 다시 따지기도 지치고 그냥 포기하는 심정으로 다시 클레임 넣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도 라코스떼 팬인데 카라니트부터 시작해서 니트종류 티셔츠 저도 많이 갖고 있는데요,
전 한번 입고 드라이 맡깁니다.
비싼 만큼 관리해주셔야 해요.
이미 소비자 부주의로 판단이 나셨다고 하니 아무래도 소비자 상담센터에 민원 넣으셔도 똑같은 판결 나올 거 같은데요..
내가 볼 때도..
왜 이걸 가지고 라코스테에 따지나...
할 정도 인데요..
소비자를 우습게 본 건 전혀 없는 듯..
세탁 잘 하고 입으시죠..
진상피우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