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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녀에 대한 댓글을 보니

이런 여자가 극소수 라고 생각하는데

조건만 되면 얼마든지 팔자를 갈아타려는게 여자 입니다. ㅎㅎㅎ 


다들 된장냄새 안 풍길려고 검소한척 착한척 하는거죠. ㅋㅋㅋ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이 솔직하게 댓글 달면 남자분들 한국여자 욕하면서 신세한탄하며 오늘 술 많이 마실듯. ㅋ

 


엮인글 :

10년째 초보

2011.02.23 23:56:31
*.45.102.57

우리회사에 그런남자있어요~~~여자만나서 팔자피려는

capsule

2011.02.23 23:58:26
*.205.186.216

그래서 전 국제결혼을.....




읭?

찰리

2011.02.24 00:26:27
*.151.120.184

그런 여자도 있고..

그런 남자도 있고...

다들 사람 조심하고 살아야 한단 말이죠...

결론은 ASKY ㅠ.ㅠ

뱅뱅™

2011.02.24 00:36:53
*.49.159.4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여자고 그런 선택할 기회가 온다면 여지읍이 선택할거 같아요

무엇보다 소중한건 나 자신아니겠습니까?

그런 여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무능한 내 자신을 한탄할 뿐~

#Kris

2011.02.24 00:40:52
*.254.35.37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어버렸죠.....
언제부터 조건이 사람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평생 같이 있어서 기분좋을 수 있는 사람이
조건을 넘어설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조건을 본 사람들은 물론 그런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해서
조건을 따지는 사람이 있겠지요.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운없는 여자가 되고 싶진 않네요.
평생 기분좋게 함께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
운 좋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여럿후려본보더

2011.02.24 01:22:18
*.207.221.155

예전 어떤 중이 했던 주례사가.. 잘은 모르지만 떠오른다는.. ㅋㅋ

서로서로 덕좀보려고 결혼하는거지.. 상대방 잘 되게 해주려고 결혼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을 듯..

첫만남에 잘해주는것도 결국은 수작이죠. 나중에 니년 덕좀보자.
나중에 니놈 덕좀보자.. ㅎㅎㅎ

다 그런 맘 아닐까요..
아예 덕 볼 생각없이 결혼하는 거의 인간은 없을 듯..

대부분 1을 주고 9를 받을 생각을 하지, 9주고 1받을 생각하는 인간이 과연 얼마나 되려는지.. ㅋ
9받을 생각하고 있는데 5도 안오거나 1밖에 안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ㅎ

음...

2011.02.25 03:40:39
*.12.168.75

스님이라고 표현할순 없는지...
그 주례사 하신 분이 누군지 아신다면... 중이라는 표현은 안쓰셨을텐데.
중이라는 표현은 염불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눈이 어두운 가짜들을 말할 때나 쓰면 안될까...
그냥 괜히 적고 갑니다. 훌륭하신 분들은 스님이라 불러 드리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상대를 제대로 높일줄 아는 것도 그 사람의 인격일테니.

보드타는까도남

2011.02.24 01:27:21
*.132.122.15

서로 사랑해서 하는게 결혼이라고 생각 하는 저는 로망에 빠져 있는 바보일까요? -_-
이런게 현실이라면....슬프겠네요...

맞아요

2011.02.24 01:56:47
*.212.195.15

원래 그랬듯? 거래관계가 되버렸죠...

남자의 능력과 여자의 외모를 시장에서 사고팔듯이...

노X정 아나운서의 경우도 심정적으론 욕하지만...머리에서는 이해합니다...
남자가 차라리 시인이나 예술을 해서 정신적으로 매료시킨가 아니고서야...

그러나 아직도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고있다는ㅋ
아이유 같은 여자 없나~~

몰리에르

2011.02.24 08:57:13
*.101.177.180

우리나라 여성들 눈높이가 언제부터 이렇게 높아졌는지 .....
독신으로 살려고 합니다.........

2011.02.24 09:48:22
*.129.204.5

"평생 같이 있어서 기분좋을 수 있는 사람" 이라는 말의 의미가 요즘은
예전과 다른거죠.

풀뜯는멍멍이

2011.02.24 10:24:00
*.153.20.75

점점 결혼하기 힘들어 지네요.. 후.

내이름아따

2011.02.24 12:27:44
*.169.44.110

그저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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