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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7시경)에 지산에서 성우 가시는 분 계시면 카풀 요청합니다.
길 잃은 어린 양 한마리 구제해 주실 분~, 016-289-9455.
문자 주시면 제가 전화 드립니다, 통화료 절약하시라고~ ^^/
음... 그러니까... 작년 어느 분 카풀글의 한 귀절을 인용하자면....(*보 님ㅋ)
제가 생각해도 저 같은 분이 또 계실지 의문입니다....만, ㅋ
남자 사람에 장비 없고(가방2개), 동승자 매너 및 정신 상태 투철 합니다. ^^
물거나 할퀴지 않으며, 해치거나 꼬집지 않구요~.
투명인간처럼 조용히 있을 수도, 운전에 방해 될 만큼 주절거릴 수도 있습니다.
톨비만 드리기에는 웬지 서운해 보이니, 현찰 1만원 선금 꼽고(ㅋ)
가시는 휴게소 걸음걸음 마다 감사의 눈길 보태어 드립니다. (캔커피는 기본!)
잡스런 설명.... 제 상황이요...
금요일 저녁에 지산에서 1박을 합니다~.
토요일은 성우에 넘어 갔다가 서울로 철수해야 하는데... 지산에서 성우를 향해,
서울을 찍고 다시 성우로 넘어갈 생각을 하니... ㅠ.ㅠ (버스 시간도 안 맞네요)
휘팍으로 넘어가는 찌아아아 님한테 빌붙어 볼까 했으나, 내 실물을 봐 버렸으니
어려울 듯 싶고(고글을 벗은 죄 ㅠ.ㅠ)... 더구나 늦게 간다면 오후에 물탕인 것은
지산이나 성우나 별반 차이가 없을테니 의미가 없구요.
길 잃은 어린 양 한마리 구제해 주실 분~, 016-289-9455.
문자 주시면 제가 전화 드립니다, 통화료 절약하시라고~ ^^/
그럼... 시즌 끝까지 안전 보딩하세요~.
ㅠㅠ 덜님 제가 차를 가져가는 일정이었더라면 함께했을텐데 아쉬워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