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살먹고 개인소유의 차로 처음 구입예정인데요;
29년동안 나만의 애마가 없었다니 참 슬프죠잉.... ㅠㅠ
일단 현대 기아차는 제외하고...(별 이유없이 마음에 안드는회사라; 현대 기아차 좋아하시는분들 죄송합니다) 승용차도 제외하구요
쌍용에서 나오는 신형 코란도랑 대우에서 나오는 올란도중에 고민중인데요....가격적인 면은 올란도가 약간 더 싸구요
그외에 디자인은 뭐 크게 안따져서... 보드만 잘 넣어 다닐수있다면 후훗.... 고민이 크네요
한 2500만원대에서 비슷한 타입의 다른차가 있다면 추천해 주셔도 좋고...아니면 둘중에 하나 추천해주시면 많은 참고가 될거같아요
코란도는 절대 비추 절대절대 비추 동호회에서도 등돌렸습니다.
현기를 싫어하는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한국에서 지엠과 쌍용이 망한 이유가 있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2)
코란도매니아
생애첫차 구형 코란도,
두번째차 코란도 오픈카
세번째차 뉴코란도를 몰고있는 사람으로서 코란도 아주 만족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현재 타고다니는 뉴코란도가 올해 10월달로 딱 10년채우는지라 10월에 코란도C를 사려고합니다.
물론 코란도C도 앞으로 10년은 탈꺼고요.
그리고 저는 2륜에 수동으로 사려고요.
제가 두번째차까진 4륜으로 몰았는데요.
이거 1년에 기껏 한두번 필요하더라고요. 기껏 한두번을 위해서 그 많은 기름 날리는게 아까워서
뉴코란도부터는 2륜 수동으로 갔는데요.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년 시즌권을 끊어 용평과 하이원을 다니지만
2륜이라 낭패였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뭐 새벽에 눈이 많이 올때 4륜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두번정도 해 보긴했지만 뭐 그닥 큰 불편은 못 느꼈고요.
요즘 제설이 얼마나 신속한지 체인 채울 일도 없었습니다.
아시겠지만 2륜수동으로 하면 기름값 무쟈게 절약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량고장은요
고장이나서 고치기 전에 차량살때 주는 메뉴얼대로 때되서 알아서 교체할건 교체하고
점검할껀 점검해가면서 타면 거의 고장 안납니다.
그리고 쌍용자동차 친절하고 양심적인 센터도 정말 많아요(물론 비양심적인 곳도 몇차례 보긴햇습니다)
한군데 단골잡아놓고 다니면서 오일교체할때 점검자주 받아가면서 타면 잔고장없이 오래 탈 수 있습니다.
물론 쌍용차뿐만 아니라 그 어떤차라도 그렇겠지요.
저는 코란도씨를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올랜도나 코란도C 두가지 모델 나온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신제품들이네여.
쉽게말해서 유료 베타테스터의 임무를 띠게 된다는 -0-
한국차는 6개월후에 사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습니다!!
전 참고로 4월중에 출시될 투싼, 스R T-GDI 모델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