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10번째 보딩을 마치고 왔습니다^^

시즌에 10번 이상 타본적이 없는데 지산 패미리님들 덕분에 벌써 10번이나 탔네요.

같이 놀아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__)

기억력이 병아리 수준이지만 생각 나는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9시경,기온 영상 1도..후드티만 입고 갔는데 약간 쌀쌀하였습니다.

뉴오렌지 약한 강설인데 군데 군데 엣지가 푹 박혀서 몇 번 고꾸라질 뻔했어요;;

약 4회 보딩후 10시경 블루로 이동..실버 리프트는 이용객이 없어서 그런지

슬로프만 운영하고 리프트는 막아 놓았습니다.

해가 나기 시작해서 그런지 슬슬 더워지더군요;;;

5번 슬롭 상단부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중단부터는 11시경 되니 슬러쉬화

여기도 심한 다운시 고꾸라짐.

11시 30분경에 6번으로 이동..그나마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12시에 7번으로 이동해서 푹신한 눈믿고 엄한짓하다 1시에 아쉽게 접고 왔습니다.

이번 시즌 이제 지산은 못 갈 것 같습니다.

아직 못 뵌들도 많고,인사만 나누고 얼마 같이 못하신 분들도 많은데 아쉽네요ㅡㅜ

지산 라이더분들 안전보딩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P.S  오늘 이벤트 참석 못해서 부럽네요ㅜㅠ

        모쪼록,잘 치루시고 즐겁게 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