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오늘 챔피온에서 동영상 찍으려고 마눌은 밑에 내려가있고,

한쪽 귀퉁이에 얌전히 앉아있는데...

 

너비스턴을 짧게 하는 여자사람이

뒤에서 내려오면서 '어~'하더니 눈을 쫙...ㅡㅡ;;

 

열받아서 쫓아가다가 환타지 갈림길에서 와이프는 왼쪽에 있고

오른쪽으로 여자사람 내려가서 울분을 토하면서 참았는데....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눈을 뿌린다면...

(슬롭 중앙에 있는 사람에 눈 뿌리는건 인정한다쳐도...)

 

최소한 죄송하다는 말은 하고 가길 바랍니다.

 

저도 슬라이딩턴한다고 눈 뿌리면서 연습하지만

적어도 앞에 사람이 있으면 무리하게 턴 안하고 옆으로 피해서 턴합니다.

 

 

전 주황색 자켓에 데님팬츠, 흰색 헬멧쓴 남자입니다. ㅡㅡ;

 

 

엮인글 :

악플아님

2011.02.26 21:23:34
*.101.131.232

추천
1
비추천
0
슬로프에 서있는게 더 문제인거 같은데요...

눈 맞아 봤자 그냥 털면 끝나는거고

사진찍으려고 챔피온 슬로프 경사에 중간에 님은 서있고

아내분은 앉아 계셨다면 당연히 아래 아내분은 안보이는거 아닌가요?

그 경사도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앉아 계셨으면서'

님 부인 피하려고 하다가 눈 좀 맞은거 가지고 따라가서 뭐라하려고 하다니

..... 무슨 댓글을 바라고 쓰신건지 -.-

재유리

2011.02.26 23:09:36
*.83.216.211

저한테 눈을 뿌렸다는거고, 슬로프 한쪽에 앉아있었네요.
동영상찍으려고 제가 슬로프 한쪽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한쪽에 앉아있었더라도 결코 다른 사람 진행방향에 방해가 될 정도도 아니었고
게다가 형광주황색인데...

본의아니게 눈을 뿌리게되면 미안하다는 말정도는 하고 가자는 이야기입니다. ㅡㅡ;

Taylor 910ce

2011.02.26 22:05:41
*.148.169.122

혹시.. 눈 뿌리고 나잡아봐라~ 한건 아닌지.. 음행행..

성롱

2011.02.26 22:33:38
*.121.180.187

악플은 아닌데.. 이글의 중심은 사과가 아닐까요..
여간 저도 오늘 어느 여자분께
의도치 않게 많은양의 슬러쉬를 뿌려버렸네요...
고개를 차마 들기가 힘들더군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반복하고..
다행히 괜찮습니다 하며 웃어주시길래..
아~ 오늘 날씨만큼 따뜻하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잘못은 꼭 사과해야죠!

재유리

2011.02.26 23:10:45
*.83.216.211

맞습니다.
눈을 뿌릴수는있죠. 하지만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하고 지나가는 매너는 필요하겠죠.

휘팍매너

2011.02.27 23:42:18
*.255.16.85

뭐 매너가 하루 이틀 일일까요.
파크에서도 키커나 박스 탈 때 드롭인도 외치지 않고 중간에 새치기하면서 타는 양아분들도 많습니다.
릴렉스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9025
19512 비바람이 몰아치네요...ㅠㅠ [3] TankGunner 2011-02-27   399
19511 오클리 splice 핑크 이리듐 땡처리 하내요ㅎㅎ [4] 난꽈당 2011-02-27   807
19510 휘팍 눈으로 바꼈어요~ [3] 별빛처럼 2011-02-27   499
19509 어제말예요 [1] 뭐얌 2011-02-27   332
19508 어라? 여기는 눈오고 있는데요??? [3] 비풍초똥팔삼ㅋ 2011-02-27   704
19507 여러분 죄송합니다. [4] White Milk Boy 2011-02-27   431
19506 운전 자신이 없어서;;; [6] Dr. Shin 2011-02-27   496
19505 슬로프 전세 낸거 같아요 [10] 요들이 2011-02-27   914
19504 ㅇ ㅏ... 슬픕니다..ㅠㅜ [48] 쭈야- 2011-02-27   770
19503 펀캠프를 마치며.. [10] 2011-02-27   639
19502 한국 비와용? [3] 세르난데 2011-02-27   364
19501 eli형보시길... [3] 돌리고돌리고 2011-02-27   340
19500 지금 곤지암에... [2] 콜린 2011-02-27   741
19499 국밥집 할머니는 쫒겨날판에 .. [2] . 2011-02-27   679
19498 너무 슬픈... [3] JUDEV 2011-02-27   336
19497 펀캠프^^ 중간보고! [2] 응아하다쿵해쪄 2011-02-27   437
19496 하염없이 내리는 비가 왜이리 속을 태우는지원 [2] *리더* 2011-02-27   521
19495 지금 용평계신분들... [6] 에이θ(th)™ 2011-02-27   834
19494 즐거운 비오는 일요일아침~~! 출석쳌크!! [14] Limzi 2011-02-27   419
19493 용평가고싶어요ㅠㅠ비언제까지오려나.... [2] 꼭보더되고... 2011-02-27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