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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용평에 갔다가
역앳지 걸려서.. 엄청나게 날라서 구르고, 마지막 휘날레로 머리를 "퍽!"하고
박았었죠.. 후유증이 거의 몇시간 가더라구요.
초보라서 대처를 잘못한것도 있고.. 잘못탄것도 있고..
암튼.. 이때부터 헬멧을 구하러 다녔거든요.
RED XL 을 써보니 맞긴한데.. 양옆이 좀 끼어서... XXL을
구하러 인터넷을 뒤지면서 슬픈 생각이 드네요.
대두는 멀해도 힘드네요 ㅠㅠ 물건도 없고..
전 안그래도.. 심한 짝발(15mm !!)이라.. 부츠 구하기도 넘 힘든데..
머리까지 커서 스노보드 장비 구할때 마다 너무 슬프네요.
슬픈마음에 그냥 하소연해봤습니다 ㅠ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러면 뒤쪽에 공백이 많이 남아서 위험합니다..
보에리나, 번 헬멧쪽으로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