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첨언하자면 상체가 고정된 상태에서 하체로만 알리를 하고 있어 허리이상을 올리기가 어렵고 하체는 올라갈려고 하나 상체가 내려갈려고 하고 있어 약간의 엇박자가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알리를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면 몸이 경직되어 오히려 높이가 안나옵니다. 다운을 하시다가 알리 포인트에 가까이 갈수록 점점 업을 하면서 포인트에서 앞발을 가슴쪽으로 들어올리면서 뒷발을 이용해서 압력을 해제할때 몸을 진행방향 위쪽으로 뛰어오르면서 뒷발을 접어올리세요...
요약하면 1. 팝 타이밍 전부터 점점 업을 하다가 타이밍때 팡하고 업입니다. (타이밍) 2. 노즈를 수직으로 드는게 아니라 타원형으로 데크가 휘게끔 (탄성) 몸안쪽으로 땡기면서 위로 들어야 하고 3. 업하는 만큼 상체가 올라가고 (업) 4. 뒷발로 테일의 압력이 해제될때 강하게 끌어 올리셔야 합니다. (팝)
지금 뒷발은 잘 되시는것 같으니 상체를 이용하는 방법을 모색하시면 될거같구요..
1. 넘어지더라도 노즈를 더 높이 들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균형에 의해서 기술을 배우고 높이를 원할때는 점점 균형을 깨가면서 (넘어지면서) 해야 스케일이 커집니다. 2. 라이딩 자세에서도 업다운이 없으니 차라리 속도를 줄이고 베이스로만 다운과 업을 하며서 알리 연습을 하세요. 3. 상체를 뛰우는 방법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편법을 이용하자면 진행방향 어깨를 대각선방향으로 위로 올리면서 시선이 팔을 보는겁니다..그러면서 알리나 펌핑을 하면 느낌이 오실거에요. 4. 참고로 착지는 두발로 동시에 충격을 흡수한다는 느낌으로 하세요. 지금처럼 엇박자 나면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노즈가 먼저 착지가 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