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차니님은 바람 없다 그러고.. 여긴 다 날라갔다 그러고..

아무래도 누구 한명은 단단히 선글라스를 쓰신듯..

전 용평으로 ;;;;;

저와 완전 상반된 글을 올려주시니 당황스러워 쿨러닝 글을 보고 오투 현지에 있는 지인들 4분에게 전화걸어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오투가 영하 1도 정도라 빙판이 되기도 힘든 상태라 생각되구요..  그많은 눈이 다 날라갔다는것도...   오전에는 바람 거의 없었다고 했구요. 현재 날씨예보상 바람3m/s정도입니다...오투 시즌권자이니 아시겠지만 바람이 분다라고 느끼는 정도입니다. 엄청난 바람이라고 하기엔... 무리수가 있지 않나 싶어요.

제가 밑에 적어놨듯이 강설이라기보다 위에만 약간 언상태라고 합니다..(통화한 4분의견 통일) 

라이딩시 원하는대로 다 박힌다고 하구요...  정상 상단부는 안개로 가득해 시야확보가 힘든 상태라고 하네요.

그외 하단부는 괜찮다고 하구요.

오투가 하루를 건너 상황이 바뀌는곳은 맞지만 단 몇시간만에 잔잔하던 바람이 갑자기 엄청난 바람을 몰고 눈을 쓸고갈만큼 그런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헝글에 오투 소식이 적어 주말에 갈때마다 자주 소식을 전해드렸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솔직히 전 보더가 아닌 스키어로서 실력은 상급정도입니다. 초급이라면 아이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오투가 워낙 추운곳이라 강설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카빙턴하면 밀리지 않고 원하는대로 날 다 박힙니다. 아이스는 비가 온후 젖은 상태에서 날씨가 추워 슬로프가 언 상태이지 올시즌경우 비온적은 어제 27일이 처음있는날이였습니다.또한 오후와 야간들어 눈이 많이 왔기에 슬로프는 복원되었다고 들었습니다 )  

http://kick.hosting.paran.com/webcam.html

저희들 카페에서 지정해서 쓰고 있는 오투 웹캠 모아논 사이트입니다..

확인해보세요.. 엄청난 바람이라면 웹캠이 흔들려야 정상이지만 현재 미동도 없습니다..

오투가 바람에 작살이면 용평은 무사할 줄 아심?

지금은 지역에 따른 특성보다는 전국적인 저기압 현상의 영향임

ㅋㅋ황제보딩 하고 싶으셔서 인터넷 플레이 하시나봅니다^^(농담입니다)

어이구..그냥 한번 와서 타셔요. ~

오투에 제가 와서 타고있는데 뭘 웹켐을 확인하고....무슨 공갈 플레이라니....

여기 오투 콘도 앞에서 글써요 빙판 많아요..   바람도 상당한데......   사실 그대로 정보 드리는건데.  엄청 언플먹었네 ㅠㅠ

[차니] 웃긴 사람이네 ㅋㅋㅋㅋ 현장에 직접 있는 사람이 글을 쓴건데, 그걸 자기는 "~라고 하던데요, ~라 합니다"라고 들은 내용을 써가며 반박을 하고 있다니 ㅋㅋㅋㅋ 여태까지 웹캠보고 현장소식 전한건가? ㅋㅋㅋㅋ 어처구니 없네. 현장에 있는 사람이 글을 쓴건데, 그 사람이 상식적으로 또라이 아니고서야 탈만한 설질을 빙판이라고 하진 않을텐데...자기가 써놓은 글과 다르다고 전혀 객관성에 확보가 안된 글이나 끄적거리고. ㅋㅋㅋㅋㅋ

나에겐 뭐라고 하려나? ㅋㅋㅋㅋㅋ

사람이 뭔 제가 있을까요 ?

바람이 죄지....

더 큰 죄는 오투리조트를 바람 부는곳에다 지은 태백시가 더 큰 잘못입니다

괜히 엄한곳에 리조트 지어서 이렇게 분란을 이르키고...그러네...ㅎㅎㅎㅎ

아침부터 지금까지 타다왔습니다.. 바람 하나도 안불고 빙판 없습니다! 살짝 오해하신건 같은데..

어제 내린눈이 습기를 담은 눈이라서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위에 살짝 얼은거죠

데크나 스키 지나가면서 다 눈드러나서...모글...데크가 아주 푹푹 박히네요..

초보와 중급자 상급자마다 느끼는 설질이 틀리긴한데 12시부터 4시까지 있어본 결과

바람은 없습니다 곤도라 운행도 원할하고 버금마루 위쪽부턴 안개가 심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설질은 으뜸상단은 피클이 얼어있는상태 팬스쪽으로가면 살얼음 밑으로 파우더가 드러납니다

중단부에서 하단으로가면 모글이 약간심하긴 하지만 라이딩엔 지장이 없을정도이며

파크는 정설이 안되있어 후경으로타도 엣지박으면 그냥 묻혀버릴정도

바람이 심하게 불고 완전 아이스라는데 그곳이 어딘지는 모르겠고

제가 느끼기엔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동영상도 찍어놨으니 가장 객관적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