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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참치 후기

조회 수 858 추천 수 0 2011.03.02 10:00:48

 

 

해동된 참치를 먹는 것과..

 

당일 해체된 생참치를 먹는 것은..

 

서로 일장일단이 있더군요...

 

맛은..좋습디다...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있네요..

 

아..배고파..

 

덧) 참다랑어는 잡히질 않아 냉동을 공급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들어오면 연락달라고 명함까지 주고 왔습니다만..과연 그 맛이 어떨런지 심히 기대되네요..ㅎㅎ 언제쯤 먹을 수 있을런 지는 미지수..푸하..

 

 

 

2011-02-28 20.18.40.jpg 2011-02-28 20.26.08.jpg


googlecool

2011.03.02 10:03:15
*.37.95.91

별7개짜리 요리사가 한 말인데
참치 김에 싸서 기름소금 발라 먹는거 아니라더군요;


참치는 닥치고 와사비+간장 조금!

CABCA

2011.03.02 10:06:42
*.43.209.6

먹는 방법에 대해선 100% 동의는 못하겠습니다만..(어차피 개인 취향이니..)

제 입맛엔 간장이 더 맛납디다..ㅎ

김은 그냥 입가심 용으로...

기름장은 메카도로 only...

가리 

2011.03.02 10:33:41
*.149.95.30

저도 공감..
뭐 먹는 방법은 식성에 따라 먹는게 맞는거 같아요...

하르모니아

2011.03.02 10:05:37
*.169.143.253

참치..참치..참치..+_+

시흔

2011.03.02 10:08:37
*.137.16.157

저급참치에 김싸서 먹죠 무한리필이라 어쩔수없는...

악플레이™

2011.03.02 10:11:49
*.232.115.252

참치는.....동원!!

googlecool

2011.03.02 10:15:05
*.37.95.91

동원도 괜찮아요~

몇년전에 먹어봤는데
아마 기억이 맞다면 1인분에 7만인가..

6명이서 갔는데 만원짜리 몇장 찔러드렸더니
주방장님께서 직접 도마에 참치머리 갖고 오셔서
별의별 부위를 다 떠주셨던 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었음.

쭈야-

2011.03.02 10:15:54
*.190.197.217

하앍........맛나겠다....요.....

아..독도참치라도 함께할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ㅡㅡ?

Nanashi

2011.03.02 10:31:18
*.94.41.89

그 참치 줄서봅니다.

Ultrakkub

2011.03.02 10:22:19
*.228.57.106

점심전에 참치 사진을 보니까 오도로 한입 먹고싶은 강한충동이 일어나네요

Nanashi

2011.03.02 10:25:59
*.94.41.89

참치 한두점 먹는다면, 간장에 와사비가 좋겠지만,

무한리필 이런데에서, 간장와사비로 몇점 먹으면,

느끼함이 팍~~~오더군요.

그래서 김이 고안되지 않았나 싶네요.

일본인도 느끼할때 김싸먹으면, 좀더 먹을수 있다고들 하더군요.

여튼........츠키지 시장의 오오토로 먹고싶다~~~앙~

수염쟁이

2011.03.02 11:04:02
*.198.25.184

일하는 쪽이 수산개통이라서 일년중 한국에 참다랑어가 제일 많이 잡히는 시점에 항상 그날 잡아온 참다랑어 그날 저녁에 먹습니다. 냉동참치도 해동 잘해서 먹으면 맛있지만 그날 바로 작업해서 먹는 참다랑어는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그냥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먹다남은 짜투리는 막썰어서 밥이랑 초장이랑 상추 조금넣고 비벼 먹으면 아주 그냥 끝내주죠 올해도 이제 잡히는 시기가 다가와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잡히는 시기는 3월에서 4월 초순정도 입니다.

악플레이™

2011.03.02 11:13:18
*.232.115.252

이 분..그동안 쭈욱 지켜보구 있었어요~친하게 지내죠^^

수염쟁이

2011.03.02 18:14:27
*.174.61.224

하하하하~~~ 저도 얻어 먹는 처지라~~~^^;;이번에 한마리 주십시오 라고 해놨는데 어떻게 될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만약 얻어지면 번개칩니다. 단. 부산으로 오셔야 하는데~~~

혼마구로

2011.03.02 11:32:03
*.102.128.172

사진만 봐도 참~~~맛나보이네요^^

드시는 방법과 취향은 정해진게 없습니다.
본인이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지요. 다만 이렇게 먹어보니 더욱 맛있다라는 보편화된 취향이 있는거지요.
또한 김과 먹는 방법은 예전 참치집에서 나온 발상입니다.
다랑어는 일단 생다랑어를 제외하고 구물(냉동된지 6개월 이상) 신물로 구분이 됩니다.
구물 중에서도 6개월이상 더더욱 오래된 1년이상 된것들이 많이 유통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요즘은ㅇ니겠죠?)
또한 다랑어가 아닌 세치류또한 구물로 오래오래 보관된 물건들이 있는데 이러한 오래된 구물들의 특성이 해동시 오래동안 얼려서 나오는 스멜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급냉-55~60도로하고 질소로 에칭을해도 생선의 부패를 막는데는 한계가 있어서요.
재고는 처리해야하구 하니까 해동시 스멜나는 참치류를 먹기위한 방법을 생각해낸중에 김과 무순에 참기름을 함께 먹는 방법이 나왔다는것이 대체적으로의 참치집 실장님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김 무순 참기름 정도면 완전히 냄새를 잡을수 있겠지요 ㅋㅋ
요즘은 참치의 유통이 활발해서 구물등의 참치는 적겠지요.

하지만 자신이 제일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과 보편적으로 드시는 방법을 비교해가면서 본인의 취향을 찾는 재미를 찾아가며 즐기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오늘 이사진보니 바로 고고 해야겠습니다 ...
팁한가지....나중에 앞면이 있는 실장님계시면 구이를 꼭 매까(황세치) 뱃살 또는 꼬리쪽(뼈주위도 물론 맛있습니다)을 구워달라고 해보세요^^욕 또는 이상한 눈초리를 먹을수도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생선구이의 최고봉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장담합니다 꼭 !ㅋㅋ

CABCA

2011.03.02 11:42:16
*.43.209.6

오오...한가지 또 배웠네요..

메까 구이 먹어보고 후기 또 올릴께염..ㅎ

ㅁ.ㅁ

2011.03.02 12:25:28
*.111.195.128

잔인한 사진이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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