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누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선산을 팔라고 누가 전화를 했다고...
요즘 선산쪽으로 개발계획때문에 가끔 연락이 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할아버지,할머니를 포함해 모두 산에 계시기 때문에 정말 어쩔수 없는게 아니라면 안팔거거든요
그래서 안판다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돈 많이 주면 팔거면서....'
그렇습니다
돈많이 주면 누가 안파나요
한 100억주면 팔까라고 생각은 해보긴했는데...
누나 말로는 어머니는 평당 1억주면 판다고 말하랬다는데...ㄷㄷㄷ
암튼 참 슬프네요...
ps : 1평으론 점심도 못사먹는데...-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