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은 어제였으나 출근압박으로 룰루랄라 에헤라디여~@.@~~~ 일해주시고

오늘 4년만에 처음 학교를 가요 ^^

학교다니고파!! 아바마마 소자 의 지식과  교양을 높이기위해 꼭 학교를 가야겠습니다!!

무릎꿇고 빌었더니

등록금을 내주신 아버님

but,,.,

왜케 후회되나요..

셔틀타러 오는데 늦잠자서 셔틀비만한 택시비내구요

셔틀 탔더니 내가 '꿈꾸던 대학생들의 눈빛은 하나도 없구효

가만 생각해보니..

나,, 학교 굳이 다닐필요도 없구요.. 65세까지함께할 안락한 직장이있기에..

학교 다녀도 졸업장만 있음 되구효...

수업을 들어도 또래는...저처럼 늦게 복학한 불쌍한 청춘들 몇몇밖에 없을꺼같궁..

젤 중요한

일주일에 한번씩 교통비 식비 까지 하면.. 한달생활비만큼 들어가요.. 졸지에 생활비*2가 들어가더라는..

게다가,,,일부러 시간표 하루로 쫙 몰아세웠는데..

1시간30분 걸려 간 학교가,,, 어젯밤 문자왔네요... 3시부터 휴강임미다.

ㅡㅜ 험난한 학교 생활만이 날 기다리고있는거같아

뒹숭생숭 해요 ㅠ

그래도 다들 이렇게 학교다닐수 있는제가 부럽죠!! 그때로 돌아가고싶으시죠?? ㅋㄷ.

P.S. ?들어갔다고 기묻아닙미다..

P.S.  출근 출첵 하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