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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번째후기
오렌지기준(주간/ 야간)
설질 : 주간 - 강설끼를 띤 설질이었습니다. 오렌지라인은 군데군데 아이스가 살짝 비치는 설질이었습니다. 뉴오렌지라인은 오렌지
라인보다는 아이스끼가 없는편이었습니다. 라이딩과 펌핑계열 트릭하기에는 좋은 설질이었습니다.바람이 많이불었습
니다.
야간 - 강설끼를 띤 설질. 주간에 비해서 조금더 딱딱한 느낌이었지만 아이스끼는 조금더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제설작업을
한 상태여서인지 생각보다는 좋은 설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도 제설작업을 한다고 하였으니 금일 설질은 더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낮보다는 바람이 덜 불어주었습니다.
온도 : 영하 -3도
대기시간 : 0
웨이브 : 오렌지라인쪽 웨이브는 립쪽이 굴곡들이 있긴했지만 뛰기에 완전 나쁜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발목부상으로 직접 뛰지
는 못했지만 뒤따라다니며 넘어다녀본결과 괜찮은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번개를 치며 많은 분들이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야간 8시쯤되자 한두명씩 보이는 횐님들....^^
오렌지라인에 모여있는 사람들중 30여명에 사람들이 번개에 참석하러 나오신 분이더라구요.
9시가 넘어서며 번개장소로 다들 모여주셨네요. 야미바베큐가 문을 닫는 돌발사태가 발생했지만 커피한잔씩 하며 이야기들하다가
과자파티를 잼나게한후 10시경에 다시 오렌지로 보드타러 고고씽. 9시넘어서 찡아님과 무적형님이 도착하였습니다.
늦은시간이었지만 한시간이라도 타러 나오시며 번개참석하시러 나오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들 시즌이 마무리 되는게 아쉬우신지 분노에 라이딩들을 시작 11시 야간 끝나는 타임까지 다들 미친듯이 열심히 타시더군요.
트릭연습하시는 분들과 라이딩 연습하시는분들이 나뉘어 지산에 밤을 달궈들 주셨습니다.
11시 막보딩을 오렌지 상단에서 모여서 타며 아쉬운 마음들을 어찌하지 못하셨는지들 집에가지 못하고 밑에 쪽에 모여서
다들 한동안 담소나누다가 발걸음을 떼었네요.
한두시간 정도만이라도 심야타임 열어주었으면 하는 마음들이 횐님들 모두 간절하였습니다.
지산쪽에서 이벤트성으로 심야타임 몇일간 열어주는것도 고객감동 차원에서 참 좋을것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 강습모드로 살살타며 주간/ 야간타임에 운봉군 빽쓰리를 알려주었는데 360스핀이 다돌아가지는 않았지만 빽 270정도에
스핀을 보여주네요.^^ 다음시즌에는 멋진 빽쓰리를 보여줄것이라 생각되어지네요.
저는 살살 라이딩 감좀익히다가 빽720슬립 연습하다가 왔네요. 발이 떨어지면 발목이 아픈데 슬립은 괜찮더라구요....ㅡㅡ;;;;
지산 아직 폐장할만큼에 설질 아니었습니다. 다들 장비들고 시즌 마지막을 불태우세요.^^
아~~~!!! 그리고~
다음주 금요일날 쫑파티 포차에서 할려고 합니다~(포차문닫았지만 쫑파티날 다시 오픈할 예정입니다)
쫑파티 수요조사하오니~ 리플들 달아주세요~^^ 술한잔한후 숙박하실분들 리플달아주시면 방 잡도록 하겠습니다~ㅎ
머라 위안의 말씀을 드려야 할런지....그래도 저보단 나으시쟎아요 정말 시즌 끝물이니까요.... 2월초에 골절된 저는;;;;;; 그것도 쇄골이라 ;;;;;; 다음시즌을 기약하면서 치료에 만전을 기하자구요 ~~~
고수분들께서 가르쳐 주셔서 막~ 욕심나서 몸안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