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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당진까지 외근 다녀 왔네요;;
서해안 - 평택 오산간(?) - 수원 타고 오니 차가 절대 안막히는 신기한 경험을..
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외근은 왠만하면 혼자 다니는데, 상무님이 나를 감시하려고~~~
나~를 감시하려고~~~~~~~~~
같이 가자 하셔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운전 하다 고기집이 보이길래..
'오늘 삼겹살 데인거 아세요?' 한마디 했더니, 삼겹살 맛집 리스트를 읊고..
사무실 들어가지 말고 바로 삼겹살 집으로 고!!! 하자며 급 흥분!!!
하지만 내일 오전에 사무실에 안오기도 하고 프린트 해갈 것도 있어 일단 진정시키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아 그런데~~~~!!!
5시면 퇴근하는 양반이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안가고 죽치고 있네요; ㄷㄷㄷㄷ
오늘은 좀 일찍가서 쉬고 싸인 보려 했는데.......
OMG !!!!!!!!!!!
* 오늘은 헝글이 좀 밉네요;; 삼겹살데이 글 보고 괜히 얘기 꺼냈다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