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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게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는 계획을 차곡차곡 세워놨는데
오늘 일 마치고 이사님이 급 호출... 이사님 급 보너스.. ㅡㅡ;;;;
급캐쉬가 생겼네요..
오는 길에 갑자기 맘이 동해서 안산 해안로 외곽까지 쭉 드라이빙하다 왔는데
왜 머릿속에는 매크로실행된 것처럼
이대로 홈플러스가서 장 보고 영동고속도로 타고 콘도 가서 맛있는 거 해 먹고
일찍 잠들었다가 아침에 스키타고 낮에 돌아오는 제 모습이 투영되죠.. ㅡㅡ;;;;;
이번 겨울은 정말 깨알같이 여기저기 다녔지만
딱 한번 급 마음이 동해서 콘도 급 예약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온 때가 떠오르네요..
아오.. 나 돈 아껴야된다고.. T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