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즐거운인생님이 만드신 수업 내용에 대해 좀 자세히 소개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무조건 영어회화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현재 어떤식으로 수업을 하는지 정도는

아셔야 서로 도움이 되고 편할 것 같아서요...일단 선생님은 3분이십니다. 다 외국경험자들이시구요.

그중 두분은 교육관련 업계에서 몸 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메인은 즐거운 인생님이시고 호주에 수년간 계셨습니다.

다른 두 분은 보조 역할로 수업진행 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수업방식은 일주일 단위로 나뉘어지며 매일매일 즐거운인생님이 영어 한문장씩 퀴즈를 내주시면

그 답을 문자로 보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후~밤에 시간 나실때 5~10분 정도 영어로 통화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익힌 문장 등을 매주 일요일에 모여서 복습 겸 간단한 테스트를 합니다.

주 단위로 문장의 주제가 있으므로 그 주에 배운 문장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장들을 활용해

간단한 시츄에이션 회화를 하면 1차 수업이 끝납니다. 그리고 이어서 몇가지 간단한 슬랭 혹은 관용표현 등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건 그날그날 시간에 따라 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합니다. ^^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해놓고 Debate를 합니다. 양쪽편으로 나눠서 찬반 토론을 하게 되는대요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 전부 나눠져 서로 도와가면서 하기 때문에 어렵긴 하지만 정말 영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입니다.

보통 이렇게 진행을 하고나면 2-2.5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물론 스터디 후에는 보통 같이 저녁식사도 하구요. 가끔은 술 한잔 하러 가기도 합니다.

시즌 중에는 함께 원정도 수차례 다니고 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면서 친목도 도모하는 모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을 듯 싶습니다. 인원은 초기 10명에서 개인적 이유로 3분이 빠지셔서 현재 7명입니다.

선생님과 학생 비율을 맞추기 위해 2분 정도 더 뽑는 거구요. 영어 레벨은 어설프게라도 영어로 자기소개가

가능한 정도면 되시겠습니다. 

다만 참여에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참여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선생님들은 물론 다른 학생들도 개인시간 내가며 무료로 참가하는 겁니다.

스터디에 소극적이거나 간보듯 1-2번 나오고 마실분은 스터디 분위기에 방해가 되니 삼가 바랍니다.

2.  까칠한 분들 사절

스터디 자체도 친목이 우선입니다. 이런저런 분란을 일으키거나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시는 분들도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3. 스터디보다 다른데 목적을 가지신 분들...

아무리 친목이 우선이라고해도 모임의 주목적은 스터디입니다.

너무 노는거나 기타 다른 쪽에 치우친 목적을 가지신 분도 스터디를 위해 거절합니다.

이상 영어 스터디에 관해서 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저나 즐거운 인생님께 쪽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