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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나도 한번 심야식당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밤 12시부터 아침7시까지.......
유흥가 아주아주 외곽 후미진 지역에 곧 쓰러질껏만 같은 건물들
그안에 참 정겨운 단골 손님들....
그 손님들과 인간적인 유대관계
나의 소박한 요리를 먹고 눈물흘리는 까칠한 음식평론가....
가끔씩 연예인도 찾고
많은 인간군상들의 집합소가 되는 곳......
그러나 현실은
이곳저곳에서 싸움박질하고
토하고...
고성방가에 소리지르고....
하인취급하고
외상떼이고
음식맛없다고 접시날라오고...
가게세 못내서 쫒겨나겠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엄마랑 같이 보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