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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09/10, 10/11 시즌을 독학으로 타고있는 30대 중반 프리스타일 초보보더 입니다.
초보인지라..주로 라이딩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그럭저럭 향상이 됐다고 보는데...
보딩할때(레귤러) 자꾸 오른쪽 허벅지가 땡겨서... 후경 과 바인딩각도 때문인줄 알고..자세와 바인딩각도를 많이 교정했는대도
땡길때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보더들도 물어보면 땡긴다는 분들도 계시고 자기에 맞는 바인딩 각도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게 정답이겟죠~!!
스탠스 넓이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에 유저 분들에게 여쭤볼려구요...
저는
키 : 163
몸무게 : 64
바인딩 각 : 15, -3
입니다.
스탠스 넓이는 47cm정도로 하는게 맞다고 하는데, 스탠스 넓이를 잴때 어디부터 재는건가요?
토우쪽? 아니면 힐쪽? 아니면 중간? 어디부터 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제 키(163cm)에 스탠스를 넓게 잡아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라이딩만 하는데...18, -3 의 바인딩 각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초보 독학 보더라....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제 경험상 뒷쪽발은 -각도가 커지면... 예를 들어 -12도 이상 가버리면 라이딩시 힘전달에 손해가 많습니다. 제가 느낀 한계각도가 -9도에요. 이 이상 벌어지면 데크에 힘전달이 제대로 안되고요... 스탠스는 좁아지면 라이딩에 유리하다 하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약간씩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 제가 타는 데크 151정도의 데크의 디폴트 스탠스 너비가 48cm 정도인데 저 같은 경우 저렇게 타면 오히려 자세가 높아져서 불안정합니다. 암튼 하루 버린다고 생각하시고 드라이버 가지고 가셔서 이것저것 다 해보세요. 안맞으면 몸이 바로 반응 합니다. ^^;
정답은... 일단 해보시면 됩니다. 일단 하고 싶은대로 해보시면 정답이 나옵니다.
제가 글쓰신 분과 비슷한 사이즈의 몸을 가지고 있는데 보드 10년차에 2년째 고정된 스탠스와 각도가 54~56cm +18 -3도 입니다.
스탠스는 데크에 따라 약간씩 달라집니다. 스탠스는 디스크 중앙에서 중앙으로 재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