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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전체적으로 아무리 세어봐도 50여명도 안되는 인원이였습니다. (라이딩 하시는 분들 만...)
물론 대기시간 제로에 혼자 리프트 타는게 많았습니다.
곤도라 운행 안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다져진 얼음 알갱이 강설
째즈 : 10시 이후로 곳곳에 빙판이 등장 했으나 심하지 않은편이며 엣지만 잘 박으면 슬립이 생기지
않을정도는 됨.
테크노 : 10시 이후로 빙판 굉장히 많아짐 (의외였습니다. 슬로프 중 제일 빙판이 없었는데 말이죠..)
실력이 미천하여 엣지를 박아도 슬라빙(슬라이드+카빙) 이 됨.
힙합 : 문 닫았네요. 연습하기 제일 좋았는데...ㅠ.ㅠ
레게 : 시즌 내내 잘 안다녔는데 오늘 처음 가봤습니다. 설질 양호.
펑키 : 설질 양호.
11시 부터 바람이 역풍으로 불어 발라드 내려올때는 그냥 활강 했습니다. 그래도 전혀 속도 안붙고 재미 없었네요.
대명은 오전 땡보딩이나 야간 땡보딩이 진리 입니다. ^^
총평 : 3월에 이정도의 설질이 어디겠습니까?... 만족합니다. ^^
오전에 타셨으면 한번이상 마주첬을 분이겠네요 ㅎ
기억에 남는 분은 노란색 톨 후드 , 알록달록 옷 입으신 두분
전 흰 하이바, 희 점퍼, 파란 톨티... 어제를 마지막으로
대명 바이바이~ 올시즌도 아마 바이바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