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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가 넘는보더입니다 ;; 39남이고 ;
여태껏라이딩만 주로했었습니다 라이딩은 뭐 누가봐도 왠만큼 탄다고 할정도는되는것같습니다만 ...;;
요즘 휘팍에서 여러대회도 파크에서 하는걸 리프트타고 올라가다 보면서 참 부럽다는생각을 많이해봤습니다 ..
작은초보킥커라도 베이직으로 뛰어볼려고 하는데 휘팍에서 제일작은 킥커도 끝이 말려있고
밑이 보이질않으니 도대체가 겁이나서 도저히못뛰겠습니다 ..
혼자타서 ;; 겁이더 날수도있는것같고 그렇네요 그래서 상체보호대도 사놨는데 ;;
나이가들면들수록 더 겁이나는것도같고 부상의 두려움도 많이 들고 ;; 그렇네요
아주 옛날에 지산 파크에 조그만킥커 (증말 그땐작았음 ) 를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가다 ((( 공중에서 붕.... 옆으로 떠서 엉덩이로 중간에
떨어진이후로 ;; ))) 허리 랜딩이후로 못들어가고있습니다
어떻해하면은 휘팍파크 제일작은 데로 도 뛰어볼수가있을까요?????? 특별한 스킬이 필요할까요??
이런분들을 위해 웅플에 에어매트가 있습죠... 그러나 아무리 에어매트 있어도 진입연습 하고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키커에서 보통 어프로치 하는 구간 길이를 유심히 보시고,
그 구간동안 전혀 라이딩 하지말고 오로지 베이스로만 활강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그리고 처음 시도할때 연습한대로 베이스로 활강하시구요. 시선은 항상 립에 고정
자세를 좀 낮추시고, 앞쪽 바인딩이 립을 벗어날때 살짝 몸을 들어줍니다.
꼭 에어매트아니더라도, 랜딩존에만 떨어지면 크게 다치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키커는 정말 깡다구가 50% 먹고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너무 무섭다면 몬스터나 레드불, 핫식스 등 한캔 드세요.
일딴... 킥 들어가기 전에 다른 분들이 어느정도 속도로 진입하는지 파악합니다...
작은 킥이라도 너무 느리거나 빠르면 위험하니까요 +_+:::
진입시 낮은 자쉐 그대로 "지나간다" 느낌으로 들어가심 될듯합니다.
실내스키장 웅진에 에어매트 설치 되었습니다...
일단 에어매트에서 감각을 익히시면 겁을 먹고 움치려서 부상 당하는것은
방지될것으로 생각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