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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시즌도 끝물이고, 비시즌에 뭐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켑 한 번 달려보려고 합니다. 더 늦기전에...ㅎ
동네에 자그마한 파크 같은 곳도 있고해서.. 심심할 때 바람 쐬는 기분으로 가볍게 시작하긴 괜찮을 꺼 같아서요.
그럴려고 보니 장비가 문제인데,..
스노우보드 덕에 눈팅 열심히 하던.. 모사이트에 alien workshop이란 브랜드의 컴플릿이 괜찮아 보이던데..
스켑 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어떤 제품인지 궁금합니다.
혹여나 다른 제품 추천해 주시는 것도 완전 환영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붕어데크 (초딩용). 체육사데크 (중딩용)..요 2개만 아니면 괜춘해요...
파크용과 스트리트용 있는데 차이는 미미 하구요...
특히 알리가 잘되는게 있기는 한데 또한 그 차이가 미미해요..
그리고 개별 장비들도 유행이 있기는 한데 데크 그래픽 보고 사셔도 무난합니다.
대충 10만원 후반대로 맞추시면 적당하구요...이상이 프로가 하는 32샵도 저렴해요.
단 맞출때 트럭이 어디껀지 잘 확인 하시고 라이더가 나이가 쫌 있다면 트럭과 데크 사이에
붙이는 고무패드 (레이져패드??)가 있는데 그것 붙이면 소음도 들나고 무릎에 부담도 조금..
꾸준히 연습하면 재밌어요...화이링...^.^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맨 처음에 당연하게도 컴플릿셋으로 구입했었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한 셋이더라구요..;; 전문가의 손길에 맡겨봤더니..;; 당최 모르는 세트라고..;;
문제는, 스켑계는 장비빨보단 99% 내공빨이더라구요. 데크니 트럭이니 휠이니 보다도 무조건 잘타는 사람은 뭐든 잘하던데요...
싸다면야 굳이 컴플릿셋을 마다할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요.
이렇게 말하는 저는 한땀한땀 마춤셋으로 두개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