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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고(故) 장자연 리스트에 거론되고 있는 조선일보 사장은 스포츠조선 전 사장이라고 주장했다. 

9일자 조선일보 12면에는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종승씨 평소 스포츠조선 前사장을 '조선일보 사장'으로 부른 게 오해 불러'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조선일보는 "장씨가 쓴 '조선일보 사장'은 조선일보 계열사인 스포츠조선의 전 사장인 것으로 명백히 확인됐다"며 "장씨가 문건에 '조선일보 사장'이라고 쓴 것은 자신에게 성 상납을 강요한 연예기획사 대표 김종승 씨가 평소 스포츠조선 전 사장을 그냥 '조선일보 사장'으로 불렀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씨가 주위 사람들에게 스포츠조선 사장을 '조선일보 사장'으로 부른 사실은 경찰과 검찰 수사결과에서도 거듭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또 조선일보는 "상당수 언론이 기회만 있으면 마치 조선일보 사장이 이 사건에 관련이 있는 것처럼 교묘하게 기사를 쓰고 있다"며 "야당 일부 의원들은 국회 면책특권 등을 이용해 '조선일보 사장 관련설'을 주장했다. 이번에 2년 전 장자연 문건과 다를 것도 없는 장자연씨의 편지라는 것이 새삼 보도된 것도 그들 중 한 사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자연 리스트는 지난 6일 SBS '8시뉴스'가 "31명에게 100여차례 성상납을 강요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장자연의 편지를 입수,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고 장자연의 편지에는 언론사 대표, 대기업 회장 등 성접대 대상 31명의 실명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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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CA

2011.03.09 18:42:49
*.43.209.6

방씨도 태국 갔는 지 출입국 심사해보면..나오겠지..스포츠 조선 전 사장이 태국 갔는 지, 방씨가 갔는 지...

그리고 태국 협조 받아서...호텔 체크 해보면 나오겠지...방씬 지 아닌 지...

휘청보더

2011.03.10 07:29:26
*.255.200.130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61

쫒선일보의 기사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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