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초딩편(부제:2)

조회 수 1094 추천 수 0 2011.03.10 09:26:27
제가 어이 없는 일을 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오랜만에 돈이 생겨서(천원주섯음) 신도림에 있는 겜방에서 카트레이서를 하고 있는데... 뽑기 할라고 엄마 한테 받았던 100원을 실수로 책상 밑에 떨어뜨렸습니다..
 
그래서 주슬라고 책상 밑에 들갔다 나왔는데 다짜고짜 고등학생형이 제 머리를 키보드에 박아 버리는 겁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제가 인터넷연결선을 뽑아버렸다던데.. 정말 제가 안그랬습니다..
 
제 앞에서 겜 하던 친구가 스타하다 다운됬다고 연설선 뽑은건데 내가 했다면서 막 키보드에 박아버리더라구여.. 너무 아파서 집에가려는 데 그 형이 오더니 절 계단에서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상처가 조금 났죠.. 저희 아빤 권투선순데.. 그 형 잡히면 아마 반 죽을껍니다.. 지금 바로 그 겜방인데 문앞에서 저희 아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형 오면 이제 반 죽습니 다.. 빨리 와요 형~~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505 9
5685 컬투쇼 베스트 사연 [1] kh88love 2011-10-13 2299  
5684 Culture club -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2] 감기약. 2010-11-11 1227  
5683 우린..지금껏 속고 있었습니다.. file [17] 따랑이_뼈 ... 2011-01-29 4478  
5682 요즘대세 설현 ♡ file [9] 해피가이 2016-02-04 2866  
5681 짝퉁 라이언 file [7] Solopain 2016-12-16 5495  
5680 '쾅쾅쾅' 5톤 트럭의 역주행.. [9] 숱땡이워니 2011-01-14 2697  
5679 천조국 농장의 멧돼지 사냥 ... [8] sia.sia 2019-02-10 1793  
5678 죄송합니다. 분란이된거같아 글은 지웁니다. [9] Solopain 2014-12-09 2459  
5677 젖병을 달라고 주인녀석아.swf [2] 각설냥이 2013-07-29 362  
5676 반도에 흔한 카톡고백+흔한 피시방사장님;;; ㅎㄷㄷㄷ [3] 이대리 2012-03-30 3368  
5675 미래를 예언한 1967년 희귀영화 율리식스 2016-12-12 2304  
5674 연기의 신! 크리스찬베일 인터뷰 file [9] Evian♥ 2014-12-07 3016  
5673 과거와 현재 [13] 만리장성 2014-11-25 2138  
5672 죄인들 file [5] 아스키 2011-04-25 1983  
5671 걸스데이 - 잘해줘봐야 (Nothing lasts forever) [7] Rock U 2010-10-31 2917  
5670 힘들었던 출근길 file [8] 졍아자 2017-09-28 2438  
5669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kukihaus 2011-12-30 764  
» 초딩편(부제:2) feel0723 2011-03-10 1094  
5667 도로에서 자주 보이던, 이것의 기능은!! file [28] m i n 2011-06-24 3074  
5666 이과생이 고백하는 법…"문과생은 어떻게 고백하라고…" [2] 광고알바 2011-11-10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