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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 남의 연애 고민좀

조회 수 906 추천 수 0 2011.03.10 16:11:14

상대방 27살 여자입니다.

 

저와 같은 직종에 근무 하고 있구요

그런데 제가 중학교때 부터 알던 친구 사이입니다.  

오랜 기간을 봐왔고 진심으로 마음도 고백 하고 싶은데

 

그 친구는 장녀로써 집안에 많은 일들을 신경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동생 두명의 학비 며 취직 걱정에  집안의 여러가지 문제들(빚 기타 등등)

하지만 전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고 같이 도와주며 그렇게 만나고 싶습니다.

상대방 여자가 이렇게 머리 아프고 힘든 시간에 힘도 되어 주고 싶은데

왜이렇게 방법이 생각이 안나는지.. 전 친구보다 사랑하는 이성으로

더 나아가 이 친구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 좋은 방향 좋은말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조언좀 정중히 구합니다

일교차가 많이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엮인글 :

사는게그렇습니다

2011.03.10 16:17:51
*.237.215.107

지금 그 마음.. 그대로 고백하세요~

진심은 통하기 마련입니다.. 

이성으로 보기 시작하면 어떻게든 결론이 나야 할테니..고민은 접어두시고

CABCA

2011.03.10 16:23:22
*.43.209.6

솔직히 말씀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힘든 거 함께하고 싶다고...얼마든지 기대라고...든든히 지켜주겠다고...님 맘을 다 열어서 보여주세요...

박히철

2011.03.10 16:23:22
*.134.41.211

처음부터 그 친구의 모든 문제점들까지 들먹이며 고백 하지 마시고.

 

좋다고, 사랑한다고 진심이라고 고백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간지꽃보드

2011.03.10 16:31:04
*.219.71.139

진심으로 말씀하셔요 인내심은 좀 필요하실 듯요.

 

경험상 여러가지 이유로 선뜻 연애를  시도할 생각하지 못 할 수도 있으니,

 

꾸준한 모습으로 진심을 전해보셔요.

Forever♡

2011.03.10 17:41:02
*.87.60.234

둘의 정확한 관계가.. 어떤지 모르지만..

자주 만나고 자주 친한 관계라면 자연스럽게 다가가면 되지만..

친하긴 하지만 가끔 만나는 친구라면 일단 자주 만나는 사이로 발전을 시켜야..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오랜 시간 같이 지내는 사람과..

그냥 친해서 한번씩 만나는 정도면 차이가 많아요..

 

먼저 자주자주 보시면가 가볍게라도 친해지다보면

이런저런 고민이야기도하게되고 그렇죠..

지금 그 상황까지 오신거라면.. 진심으로 고백해 보심이...

뒷쩍목뻣뻣

2011.03.10 19:58:02
*.43.164.185

아무래도 여성분을 좋아한다는 표현을 해야할듯합니다...
갠히 첨부터 힘든거 다 내가 아니까 같이 나눠가질게...이러지만 않으면 될듯~

나는감자

2011.03.12 22:28:17
*.46.74.250

많이 좋아 한다고      진정으로          위한다고...

 고백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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