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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흡연이 고민이네요

조회 수 1233 추천 수 0 2011.03.10 18:06:40

제목 그대로 여자친구 흡연때매 속상하네요.

 

알고 사귀긴 했지만, 끊겠다는 말만믿고 사겼는데 끊지 않네요.

 

전화할때마다 들려오는 '탁''탁' 라이터 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안좋아져요.

 

이미 좋아진 상태라 지금은어쩔수 없는데...

 

지금도 올해 안에 끊겠다고는 하는데 걱정되네요.

 

저도 담배를 펴봤고 다른 사람들 못 끊는걸 하도 많이 봤던지라...

 

솔직히 못미더운게 사실인데...그렇다고 지금 당장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올해 말까지 지켜볼까 생각이 들면서도 그때까지 속상할거 생각하면 또 좀 그렇고...

 

아까도 전화하고 들어오는데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결혼하고 나서도 못 끊으면 진짜 싫은데 그냥 연애만 해야할까요.

 

금연이 쉽지 않은걸 아니까 더 무섭습니다.

 

에혀 그냥 퇴근시간도 지났는데 밥도 못먹고 앉아서 주절주절 해봅니당.

 

어쩌면 좋나...에혀

엮인글 :

SOO 

2011.03.10 18:10:23
*.153.108.130

혹시...
끊으면 작고빤딱이는 그것을 사준다고 하시면...

2011.03.10 18:13:10
*.113.219.224

작고 빤딱이는거???듀퐁라이터요???

CABCA

2011.03.10 18:21:46
*.43.209.6

다야요..

불꽃싸닥션

2011.03.10 18:11:50
*.138.40.124

전자 담배 사주세요

너땜에똥쌀뻔

2011.03.10 18:11:40
*.85.70.160

같이끊는게 좋긴한데말입니다..

ASKY

2011.03.10 18:12:50
*.107.45.238

금연껌은 안됩니다

바디 팝

2011.03.10 18:16:30
*.173.66.81

끊어도...나중에 또 피우게되더라구요...

Forever♡

2011.03.10 18:18:25
*.87.60.234

전 2002년도에 끊은 후로 아직 안피는데..
근데.. 끊을때.. 가슴이 아파서.. 에잇. 안펴야지.. 하고 그 뒤로 안폈어요..ㅡㅡ;
한 4년 핀거 같은데..

그 뒤에 딱 한번 술자리에서 필라고 불붙였는데.. 역한 냄새때문에 바로 꺼버리고..
그뒤엔 입에도 안댔네요..

그래도 요즘 힘들면 생각은 난다는..

악플레이™

2011.03.10 18:20:28
*.232.115.252

여친이 '탁' '탁' 하시면

님도 같이 '탁' 탁'


읭?

너땜에똥쌀뻔

2011.03.10 18:32:51
*.85.70.160

같은생각 같은마음
발그레....



읭?

숑나간다

2011.03.11 10:20:16
*.214.42.184

ㅋㅋㅋㅋㅋ 탁탁.. ㅜㅠ

유씨

2011.03.10 18:24:57
*.187.199.114

결혼하고 애낳고 하다보면 끊더라고요.

아 진지....

하웅

2011.03.10 19:14:31
*.234.220.26

결혼하고 애낳고 하다보면 끊더라구요...

맞아욤. 맞아욤

끼룩끼룩

2011.03.10 18:56:03
*.21.198.114

금연껌 ㄷㄷㄷ 신현준 생각나네여 ㅋ 6년동안 금연껌 씹엇다고 ㅎㅎ

인천초보운전

2011.03.10 19:18:38
*.234.221.2

강하게 어필하세요 애낳고 못끊는사람도봤습니다.
금연 3개월시 루이비휑으로 유도해보심이 읭?

Leanne

2011.03.10 19:58:11
*.141.125.105

결혼하고 애낳고 하다보면 끊긴하는데, 최소 5년이상은 금연을 해야 기형아 발병 확률이 적어요.

뭐, 중증 흡연자중에는 금연한다고 스트레스 받는거보다는 한두까치 피는게 정신건강산 좋다고 차라리 피라고 의사가 하는경우가

있긴하더군요 ;;

강하게 어필에 한푱!

엘케이

2011.03.10 21:00:24
*.124.53.70

싫다 하셔도 강요하진 마세요

모르고 만나신것도 아니시니.. 본인이 원하면 그때 끊겠죠;

다만, 함께하는자리에선 줄여달라 말해보시는건 옳다 봅니다옹;

Sun_God

2011.03.10 21:23:26
*.109.154.0

전자담배로 조금씩 끊어보게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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