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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거는요... 라이딩이 우선이긴 하지마는 트릭이 겸미된 멋진 라이딩을 하고싶습니다^^;;
특히 고속 카빙중에 펌핑하면서 돌고 돌아 원래 자세로 돌아오는... 뭐 그런거여~ㅎ
일단 제 지금 상황은 1년차에 카빙연습해왔구여
구피를 타봤는데 전혀 컨트롤이 안되는 상황이라 초심으로 낙엽부터 연습하고 있구여
첨엔 턴이야 뭐 방법아니까 되겠지란 생각에 무작정 들이댔다가 자세 균형이 무너지면서 아무것도 안되더라구여;;;;
구피는 레귤러한다고 자동으로 되는게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끼고
초심으로 돌아가 낙엽하면서 bbp유지하는 연습이 먼저 필요할 듯 하여 해보는 중인데여
하여 질문들어갑니당~
레귤러로 탈때는 앞발(왼발) 15도 / 뒷발(오른발) -9도 로 타고있는데여
앞서 말씀드렸지만 레귤러로 카빙하는 중에 트릭을 하는게 목표인지라 레귤러 기준으로 맞춰놓고 구피를 하게 될시에
어떠한 문제가 야기될지 걱정이 조금있습니다.
데크자체도 디렉셔널로 맞추고 레귤러 스텐스로 맞추게 되면 그상태로 구피 라이딩을 연마하기에 무리가 있을까여?
물론 장비따지기 전에 자세먼저 갖춰야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여;;;;
트릭위주가 아닌 라이딩 위주로 생각하고 있는터라 혹 저같이 타고 계신분 계시면
어떻게 연습하셨는지 궁금합니당~
꼭 트윈 안가셔도 되지만 막상 슬로프 가셔서 연습하시면서 아마 계속 신경쓰이실 거에요.
구피 안될때마다 트윈데크 생각나시고..
어색하게 턴이 되더라도 연습이 안되서 어색하단 생각은 못하시고 데크 탓 하실껄요..
전 트윈데크 사셔서 연습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어차피 사실건데..ㅎ)
이번시즌 시즌방 상주하면서 구피 카빙 잡았습니다(물론 어색..10번이상 못나가지만요;;)
1011전에 두시즌은 사정상 스키장 구경도 못한 상태..
갠적으로 팁 드리자면
초심으로 돌아가서 낙엽부터 다시...이건 정말 비추에요.
레귤러로 타시다가 스위치하시고 한두번 그리고 다시 스위치..
이러면서 연습하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ㅎ
너무 '구피구피' 생각하시면 열뻗쳐서 못탑니다..
올 시즌 초반 저의 상황을 보는거 같네요.. 레귤러 카빙은 잘되는데 구피는 완전초보 슬라이딩 턴 수준이였거든요..
시근 끝인 지금은 레귤러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구피쪽 베이직카빙까지 잡았습니다. 알리 널리 프론,백 원에리까지
잡았구요. 페이키 연습할때는 절대 레귤러쪽 타지마세요.. 온리 구피만 타야합니다. 안그러면 구피쪽 어느정도
스피드 붙었을때 안한경우 나도 모르게 브레이킹을 잡거나 레귤러로 바꾸는 버릇이 생겨버립니다. 오로지
구피만 타세요.. 그게 정답인듯 싶습니다.저같은경우는 3회 출격정도 온리 구피만 탔습니다.
바인딩각도는 저랑 같네요..
자 이제 아랫분들니 리플로 잘설명해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