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한국인 실종자

조회 수 922 추천 수 0 2011.03.13 16:48:46
아는 누나가 센다이쪽에 한국식당하셨는데 통화해보니 다행히 누나는 큰피해본게 없다고 하시던데 지금 그동네 한국인들중 무비자 상태인 불법체류자 한국인들 파악도 못하고 있다더군요 현재 60명 실종자는 일본출입국관리소에 등록된 영주권자 정주권자들이라고 하시더군요 누나가 센다이서 오래 장사했던지라 불법체류 한국인들 많이 보았고 특히 센다이란 동네가 한국인 노가다 하시는 아저씨와 유흥업소 종사하는 한국인 불체자들많은 동네라더군요 만약 불체자신분의 시신이 발견되더라도 일본 입국때 지문날인 시행전에 입국하셨던분들은 신원파악이 안되어서 신원불상자로 처리 될것을 걱정하시더군요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부디 큰피해 더이상 없길 기원합니다. 아이폰으로 글쓰기 힘드네요
엮인글 :

크르르

2011.03.13 17:17:13
*.176.203.45

유학생, 영주권자, 주재원, 불체자, 재일교포, 관광객...

다른 나라도 아닌 옆나라 일본이라 외교부에서 챙길 수 있는

인원 이상이 체류중에 있죠...

공글보더

2011.03.13 17:22:15
*.134.228.245

그분들은 신원파악도 안되고..가족들도 있을텐데..

바디 팝

2011.03.13 18:04:47
*.173.66.81

그분들..찐자 안되지만...꾸벅. 법을 지켜야죠..불법체류..

하마구치

2011.03.14 03:10:14
*.204.203.124

원정매춘, 원정 소매치기, 원정 조폭등도 많이 가있을텐데...

원정 소매치기와 원정 조폭들은 그냥 거기가 무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센다이살던사람

2011.03.14 06:47:53
*.210.227.122

저도 센다이에서 유학생활한적이 있어 이번 일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정말 한국인이 많은 도시였고 유학생도 많았지요.
작년에 뵙고 못 뵌 우리 선배님과 사모님이 연락이 닿지 않아 애간장이 타요.
대학때 친구들 몇명과 어제 연락이 닿았는데 학교는 높은 산이라 쌤들은 무사하고
친구들은 동경에 있어 피해는 없는데 일부는 가족과 연락이 안된다네요.
이런 재난 앞에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거라곤 인종, 국적을 떠나 생명의 존귀함이
아닐까요. 먹고 살기 위해 법을 어긴 사람들도 태어났을 당시에는 누구에게 소중한
자식이었고 최후까지 너무 비참하다면 -------
선배님! 제발 버텨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사모님!
힘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705
21401 갑자기 자게가 정전;;;; [3] capsule 2011-03-14   600
21400 로또 대박!!!! [6] 몰리에르 2011-03-14   958
21399 3시간 30여분전의 그 고갱님;; [7] 엘케이 2011-03-14   641
21398 슬슬 배가 고파와여... file [11] A.T.L 2011-03-14   509
21397 신촌에서 고기드실분 손~~안드셔서 전 고기먹으러 갑니다~~*^^* [20] 드리프트턴 2011-03-14   636
21396 야심한 이시간 [114] 로긴기챤기... 2011-03-14   251
21395 마눌님께 시즌오프 선언했지만...ㅠㅠ [3] BrianK 2011-03-14   612
21394 벙개(?) ㅇ ㅖ고글 ㅋㅋㅋㅋㅋㅋㅋ [27] 앨리스양♥ 2011-03-14   751
21393 * ASKY팀에게 2월과 3월의 13일은 48시간!!! [6] 엘케이 2011-03-14   573
21392 축하해주세요 ㅎㅎ 드디어!! [3] 세인트 카사... 2011-03-14   510
21391 나는 7ㅏ수다. [4] 엘케이 2011-03-14   773
21390 가게에 저 혼자 있어요 무서워요 ㅠㅅㅠ 아웅... [25] 드리프트턴 2011-03-14   558
21389 아~ 누가 몰래 사탕 안 주려나~ >(//)< [36] 여자사람~♥ 2011-03-14   814
21388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7] capsule 2011-03-14   672
21387 하루동안에 몇번이나 울지..........희미해저만가는 그대때문에... [14] 앨리스양♥ 2011-03-14   2555
21386 지금 가게에 여자손님 한명 밖에 없어요~~ ㅡ,.ㅡ [19] 드리프트턴 2011-03-14   954
21385 고갱님;; 다른매장에도 둘러보세요 [8] 엘케이 2011-03-14   687
21384 나쁜남자.. 최후통첩.. [7] 바보탱이 2011-03-14   649
21383 .(냉무) [34] 지오시켜알바 2011-03-13   411
21382 자전거를 탔어요. [4] 우야_937225 2011-03-13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