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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누구나 그렇지만...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있죠
그런 스트레스가 싫어서 재테크로 대박내서 조기은퇴하는게 목표였는데..
주말에 아무 스트레스없이 마냥 쉬다보니 삶이 너무 밋밋하달까요?
예전에 신문기사에서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필요하다는걸 본적이 있는데..
직장에서 몰래하는 인터넷쇼핑이 더알차고..
수업시간에 몰래먹는도시락이 더 맛있고...
계속집에서 쉬는것보다는 직장에서지쳐들어와 쉬는 휴식이라서 더 달콤하고...
어떤걸 성취하는데는.. 긍정적인 획득물도 있지만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따라오므로..
되도록이면 성취자체에 집착하지 않는게 라이프스타일 이었는데..
최근 좀 생각이 바뀌네요..
결혼도그렇고요....독신주의 였는데..
최근에 독립해 혼자살게되서 너무 편하고 스트레스없는 삶이다보니 그런게좀 그리워졌달까요?
계속 독신으로 산다면 삶이 너무 밋밋해지고..
가족으로 인한 행복과 그에따른 스트레스도 적당히 받아들이고 즐길수도 있는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허나, 문제는 한달수입과 한달지출이 거의 일치하는 소비생활을 하고있다는것과..
소비를 줄여가면서 가족에 희생하면 절대 나자신이 행복할수 없다는것...
역시 결혼은 재테크대박날때까지 보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