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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10/11 보드 첫 시즌을 보낸 초보인데요..
보드 정말..진심으로 너무너무 재밌네요.
근데 문제가 있어요.
보드 타러 다닌 이후로 치마를 못입어요. ㅡㅡ
무릎에 완전 물감으로 색칠한 것처럼 피멍이 들었는데
이게 색이 연해지기도 전해 금욜 칼퇴하고 비발디로 가니까 나을리가 없죠.
보호대는 두개를 합니다. 그래도 소용없음 ㅜ.ㅜ
아예 불투명한 스타킹 아니면 이 끔찍한 무릎을 가릴 수가 없어요.
수영도 즐기는 편인데 요즘 수영 못갑니다.
이 무릎으로 수영가면 안전요원이 쫓아낼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로는 종아리..
저는 지금 노비스 턴까지 할 줄 아는데요~
보드 타고 나서는 종아리 보면서 깜짝 깜짝 놀랍니다 ;;;;;
이건 종아리가 아니고 장딴지!!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우리는 보딩이 목적이 아니라
장딴지 근육이랑 허벅지 말근육 만들러 왔다고...
좀 더 심해지면 말근육에 뭐 하나 올리고 다녀도 되겠다고 하거든요;;;;;;;;;
이런 문제로 고민해보신 여성 동지 있으신지?
ㅎ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음...
위와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저는 11/12 시즌이 너무너무 기대되요 ㅠㅠ
그 때는 휘팍이든 어디든 먼저 개장하는 곳으로 달려갈려구요 ~
인증부터....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