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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봄이 온거 같다구요...
그동안 아침에 일어나 10분이면 출근준비 해버리며-
기상한지 얼마안댔기에...
습관적으로 패딩을 골라가며... 출근길에 올랐다죠..
오늘 퇴근길에... 덥더라구여..
집에와서..나가기전..
간만에..신발장을 뒤져봤습미다...
아............
겨울동안 나의 사랑을 받지 못한..굽높은 힐들이.. 눈물을 흘리더군요..
아주 간만에-
치마입고, 힐신고 나갔슴미다!(패딩은 버려두고, 숏쟈켓으로-*)
남들은..남자사람 여자사람끼리 다니는데! 적어도..당당하고 싶었슴미다..(치마입으면 덜...당당..해...질지도...;)
무튼 오늘은.. 옷과 신발이...봄이였슴미다..
아.........
춥지 않아요~
이젠...다욧을 하고,(제대로 해본적은 없지만;;) 봄기운 느끼며 지내야 할 때 인가 봄미다..
신림동 곱창집에서 왜!!!!!!! 사탕주고, 선물주고 ㅈ ㄹ 임미까!!????
곱창집이 이런날 데이트 할 장소냐구요!!!!!!!!!!!!하앍!!!!!
커피숍은 자리도 없고!!!!!!! 흥-
추신- 그래도 전 오늘 집에 숨어있지 않았슴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