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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봄이 온거 같다구요...

 

그동안 아침에 일어나 10분이면 출근준비 해버리며-

 

기상한지 얼마안댔기에...

 

습관적으로 패딩을 골라가며... 출근길에 올랐다죠..

 

오늘 퇴근길에... 덥더라구여..

 

집에와서..나가기전..

 

간만에..신발장을 뒤져봤습미다...

 

아............

 

겨울동안 나의 사랑을 받지 못한..굽높은 힐들이.. 눈물을 흘리더군요..

 

아주 간만에-

 

치마입고, 힐신고 나갔슴미다!(패딩은 버려두고, 숏쟈켓으로-*)

 

남들은..남자사람 여자사람끼리 다니는데! 적어도..당당하고 싶었슴미다..(치마입으면 덜...당당..해...질지도...;)

 

무튼  오늘은.. 옷과 신발이...봄이였슴미다..

 

아.........

 

춥지 않아요~

 

이젠...다욧을 하고,(제대로 해본적은 없지만;;) 봄기운 느끼며 지내야 할 때 인가 봄미다..

 

신림동 곱창집에서 왜!!!!!!! 사탕주고, 선물주고 ㅈ ㄹ 임미까!!????

 

곱창집이 이런날 데이트 할 장소냐구요!!!!!!!!!!!!하앍!!!!!

 

커피숍은 자리도 없고!!!!!!! 흥-

 

 

 

 

 

 

 

 

 

 

 

 

 

 

추신- 그래도 전 오늘 집에 숨어있지 않았슴미다!!!!!!!!!!!

 

엮인글 :

capsule

2011.03.15 00:42:33
*.205.186.216

아앗 용자.... 신림동 곱창은 주기적으로 섭취해줘야 하는데;;;

쭈야-

2011.03.15 00:45:25
*.205.172.71

캡슐님...죄송요..

새로운 곳을 뚫었슴미다!

신림동 소곱창에 소고기 냠냠했슴미다!!ㅋㅋㅋㅋㅋㅋ 머..맛은 가격대비 갠춘한 정도? 착한가격!!

capsule

2011.03.15 00:48:17
*.205.186.216

착한가격이면.... 일단 좌표좀;;; 혼자가서 먹어보게;;;욧

쭈야-

2011.03.15 00:49:38
*.205.172.71

소개비로..사주세요..전..많이 안먹습니다.

1인분과 백주1병 그리고 볶음밥 반인분입니다.

연락주세요...ㅋㅋㅋㅋㅋ

capsule

2011.03.15 00:55:15
*.205.186.216

같은 영등포구민끼리 이러기에효;;; ㅠ_ㅠ 많이드시는거 알고 있슴돠

쭈야-

2011.03.15 00:56:57
*.205.172.71

아...저 잘먹죠;;;;;;;;

그치만 저정도만 먹을께효...ㅠㅜ

capsule

2011.03.15 01:32:37
*.205.186.216

뭐 언젠간 먹을날이 오겠죠;;;; ㅠ

ASKY

2011.03.15 00:41:53
*.57.188.244

그래서 남자사람과 함께 계셨군요

전 여기까지만ㅋㅋㅋㅋ

엘후신

2011.03.15 00:43:47
*.176.94.138

선임과 연락을...



저도 여기까지만...?!

쭈야-

2011.03.15 00:50:13
*.205.172.71

이런.....

선임 연락처도 알려주셔야.....읭?

쭈야-

2011.03.15 00:48:33
*.205.172.71

남자 사람이 있긴 했던거 같습니다.........만????????

Hui

2011.03.15 00:43:44
*.43.164.225

신림 백순대 땡깁니다요......핡

쭈야-

2011.03.15 00:50:58
*.205.172.71

백순대는...지난번 데양의 신림벙개 이후로 맛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소곱창! +_+

shawty♥

2011.03.15 00:45:11
*.144.36.110

저도 살랑살랑 봄옷입고 나갔다가
빈손으루 집에 왔는데...
왠지 슬프더군여...,,...,.......
오늘 한번두 안 우울했는데 딱 그때만 살짝 우울해뜸ㅠㅇ ㅠ

끼룩끼룩

2011.03.15 00:48:44
*.21.198.182

살랑살랑~~ 므흣~*-.-*

shawty♥

2011.03.15 00:50:37
*.144.36.110

아니 이분..왜 자꾸...ㅠㅅ ㅠ

쭈야-

2011.03.15 00:52:29
*.205.172.71

안댑니다!!!!!! 저혼자 므흣할껌미다!!!

쭈야-

2011.03.15 00:51:51
*.205.172.71

그러게요..봄이네요..

이젠.. 봄기운 느끼며- 행복해 져요...우리? ♡

shawty♥

2011.03.15 01:00:21
*.144.36.110

아뵤아뵤!!! 친구한테 소개팅 조르는데 자꾸 안해주네여...
저랑 어울릴만한 사람이 없다면서ㅠㅠㅠㅠㅠㅠ

capsule

2011.03.15 01:02:29
*.205.186.216

소갯팅 함부로 하는거 아니지 말임니돠.;;

shawty♥

2011.03.15 01:04:01
*.144.36.110

만나보지도 못하면 이대로 학이되어 날아갈지도....;ㅁ;

쭈야-

2011.03.15 01:03:20
*.205.172.71

저는 우선 안어울려도 대니 ...아무나 먼저?ㅋㅋㅋㅋ

줄설께요..샤리하트님에게 간택받지 못한 소개팅~?

shawty♥

2011.03.15 01:19:20
*.144.36.110

제 친구가 소개팅남을 간택 하능거예여ㅠㅅ ㅠ
전 "이러이러한 분이 있는데 소개 받아볼래?"라는 말도 못듣..

capsule

2011.03.15 01:28:44
*.205.186.216

그냥 여기 헝글에서 너구리들 하나 입양하셈;;;

얌얌잉

2011.03.15 01:21:09
*.35.151.234

봄이 시러여ㅠㅠㅠㅠ겨울아 가지마~~~~

쭈야-

2011.03.15 01:23:51
*.205.172.71

빨리 봄/여름/가을 보내버리고....

새겨울 맞아 보아요.. 둑은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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