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펀게로~~


10~20년 지나면 방사능 덕분에 시름시름 쓰러질까 걱정입니다...
이건 머 막을 방법도 없고 -_-;

괜찮을꺼라 생각합니다...

바람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서 위험하다고 하는데

그이론이 맞다면 황사는 한국까지 못와야 맞는겁니다

아무리 바람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도 황사는 한국까지 오거든요...

바람이 일본쪽으로 쭉쭉 밀어줄껍니다...

그냥 아주 단순하게...유딩스러운 생각으로

초대형 선풍기를 만들어서 강풍으로 반대방향으로 틀면 안될까여?ㅜ.ㅜ

아직 술이 덜깨서...죄송

아.......걱정하던 일이 벌어졌네요........
일본 정말 대재앙이네요.......

하지만 해양오염은 장담못함...

아..정말 큰 문제군요..ㅠ_ㅠ

그쵸.. 해양오염이 되고. 어류가 오염되고. 그걸 사람이 먹게 되죠.

또는. 어류 오염되고. 조류가 그걸 먹고. 조류를 사람이 먹던지요..

먹이사슬 정점에 있는 인간은.. 중독될수밖에 없어요

진짜 큰일이네요ㅠ

전혀 문제가 없진 않지만, 글쓴분 생각하시는 만큼 바람이 한국쪽으로 몰아주진 않습니다.

그리고 무슨 인터넷써핑으로도 아는 내용을 국내 언론이 쉬쉬하는게 아니라 추이를 보는거죠.
그나저나 일본은 큰일이네요;;

방사능 유출량이 얼마일진 몰라도, 우려 수준이라면 북미쪽은 이제 난리나겠네요;';

우리나라 음식만 먹는것도 아닌데.. 부디 빨리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완전무서움ㅠㅠㄷㄷㄷ

방사선 수치가 오전 8시 31분 기준으로 8217 usv/h 입니다. 이건 법적 한계 용량의 16배에 이릅니다.
단위가 usv라서 아직 낮은 수치이다...이건 개뿔...씨도 안먹히는 말입니다.

방사선은 일회 피폭도 중요하지만 누적피폭도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원전 3호기의 플루토늄 원자로는 정말 위험한 겁니다.

자연적인 방사능 회복에 23,000년이 걸립니다.

체르노빌 사건때는 플루토늄 원자로가 터진것도 아니고...단지 하나의 원자로가 터진 겁니다.

후쿠시마 원자로의 1호기와 좀 전에 터진 2호기와 비슷합니다.

나머지 4,5,6 호기도 위험한 수준이며, 잔여 인력을 전부 철수 시키고 몇몇 중요 사람들만 관리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건 터지는거는 확실 하고 단지 시간을 늦추려는걸로 보여 집니다.

원자로 6개가 다 터지면...그건 재앙 입니다.

외국 언론에서는 가장 위험한 나라가 한국이라고 합니다.

바람...바람...이게 중요하다고 그러는데 방사능을 머금은 비구름이 일본 위에만 떠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제 방송에서 서울대 교수 서O렬이 격납용기는 미사일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터지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안전하다. 방사능 유출량도 미비하다...

이건 그 교수가 양심을 속이는건지 학문적 능력이 모자란 건지 이해가 안가는 말입니다.

당장 오늘 2호기의 격납용기가 터졌으니깐요...

지금 당장 대책을 세워도 모자른 판에...에효...

일본하고 멀다고 안심 하시는 분 게실 겁니다.

제주도도 우리나라 입니다. 제주도랑 일본은 가깝죠?

윗분께서 누적피폭 말씀하셨는데 이게 알고보면 더 무섭습니다.

영어로는 biomagnification 이라고 하는데요.
오염물질을 몸에 쌓아둔 환경의 먹이사슬이 정점에 달할 수록 그 양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납니다.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Biomagnification

방금 4호기도 폭발......ㄷㄷㄷ

방사선생물학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피폭의 피해를 알기에 솔직히 무섭습니다.

혹시나 큰 폭발로 전신피폭이 되고 신체내 DNA가 파괴된다면 답이 없네요...

쉽게 말해 바다에서 나는 음식은 다 먹은거죠..

황사가 미국서부까지 날라가니까 편서풍만믿어야죸ㅋㅋㅋ 그나저나 방사능 미국까지 갈꺼같은뎅

이제 어쩜 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