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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습설, 슬러쉬에서 라이딩한 것이네요.
밑에 아주 멋진 영상있는데,
그 다음에 올렸으니 가뜩이나 허접한 라이딩이 더욱 허접해 보일테니...
그럼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시겠죠. ^^
쪽팔려서 올리지 말까 했는데, 그래도 자극을 받고자 올립니다.
이번시즌 시작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졌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지만.....
일요일 이 동영상을 만들면서 하루종일 우울모드였네요. ㅠ.ㅠ
그리고 음악하나 안넣고 재미없는 라이딩에 동일한 곳에서 촬영한거라....
정말 죄송하네요. ^^
2011.03.12 휘닉스파크 from JeongJaeyoul on Vimeo.
작년에 저 보드입문할때 동영상 보았던 분이네여. 첫번째 슬롭에서 굳이 속도 죽이면서 슬라이딩턴 할필요가 있나요 , 상급슬롭에서 토턴시 프레스 반 배내밀기 반 인데 이건 급사가면 더 심해질것같은 느낌입니다. 라이딩도 좋지만 프리스타일 보드는 여러가지를 접하는게 실력향상에 좋다고생각합니다. 턴이되었을때 트릭으로 넘어가면서 보드의 한가지면이 아닌 여러면을 내것으로 만들며 스킬업을 한다면 어느순간 모든면에서 다듬어져있는것을 느낄것입니다. 가끔 라이딩만 5년파서 2년차한테 널쓰리 배우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느낀점 입니다.
짧은 소견이나마 제 생각에는 하체 발란스는 참 좋은데.. 말씀하신거 처럼 라이딩이 재미 없거나 밋밋해 보이긴합입니다.
좀더 다이나믹하게 리듬을 타실려면 업다운시 상체 로테이션과 스윙에 좀더 신경을 쓰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면 메버릭님이나 그린데이지님이 슬라이딩하실때 상체를 어떻게 쓰고 그때 팔에 위치가 어디에 가있는지
비교해 보시면 이해가 쉬울꺼 같습니다~
글로 표현하자면 구피시니까.. 토우들어갈때 상체와 함께 오늘팔을 넣어주는거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힐로 넘어가면서 상체가 조금은 넘어간듯 보이지만 팔에 위치는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힐로 넘어가는과정에서 상체 로테이션이 없어보고 토우와 힐에 발런스가 안맞아 보여서 라이딩 자체가 밋밋해 보이는거 같습니다.
짧은 소견으로 주절 주절 썼습니다~^^
잘타시는데욥..ㅋㅋ 힐에서 토우 넘어갈때 조금 ....
암튼 습설에 허벅지도 아프실텐데 상당한 고수이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