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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12토요일 대명에서 야간시간대에 보딩을 하였는데요.

높아진 기온 탓인지 시즌마감떄라서 인지 인파는 시즌 주말보다 눈에 뛰게 한산 했습니다.

라이딩후 바로 대기없이 리프트를 타고 다시 올라 갈수 있을 정도....

그래서 저는 슬로프를 내려와 리프트를 타기위해 리프트 개찰구 앞에서 뒤늦게 내려오던 일행을 잠시 기다리느라 대기중이었습니다.

저말구는 대기하는 사람은 없었구요 전  데크 바인딩에 왼쪽 다리를 채운체 리프트 쪽을 바라보고 서있었고 데크는 ㅡ 자방향

이었습니다. 일행이 30m 후방에서 오는걸 확인하고 전방 리프트 방향을 쳐다 보고있는 순간....

뭔가 저의 왼쪽 부분 (정확히 데크 노즈 부분)을 "탁"치더군요....

오른쪽다리로 지탱하고 있던 터라 순간 충격에 저는 휘청 거리면서 넘어질뻔 한걸 갓갓으로 면하고 놀래서 옆을 봤죠....

왼 보더가 데크가 다채워진채 앉아 앉아 있더군요...

전정말 깜짝 놀래서  쳐다보고있는데 그보더가

아!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라고 묻더군요...

전 넘어지지도 않았고 해서 "네"라고 했습니다.사실 리프트 안까지 바로 슬로프에서 들어오는건

제 상식선에선 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기분은 나빳지만 다친데도 없고 해서 그냥 있었는데

"죄송했습니다" 하고 바고 리프트 타고 올라 가더군요....

그사이 일행이 와 저도 리프트를 타려고 왼쪽에 채워진 바인딩을 푸는데 데크 노즈 윗부분이 엄지 손가락 넓이 만큼 갈라져

당기면 떨어질것 같이 일어나 있더군요....

아!....이걸 어째야 하나....순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 군요.....

 

참고로 데크 바인딩 부츠 모두 이번 시즌에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비싼 데크는 아닙니다. 하지만 올시즌 통틀어 10회 미만 사용 하였고 라이딩 위주로 사용할 목적이었고,

보딩8년차로 데크 큰상처 내며 타진 않았습니다.

 

여기서 님들은 어쩌 시겠습니까???.....

 

그냥 재수없다샘 치고 그냥 가나요?

아님 쫒아가 당신이 쳐서 데크가 이렇게 됐다 보상 해달라 그러나요??

 

어느쪽이십니까??

 

이후 일어지는 스토리가 있는데 여기 까지의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엮인글 :

*리더*

2011.03.16 08:14:11
*.33.27.14

전 해마다 장비를 바꾸는 안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항상 첫 라인딩시 꼭와서 ;;;  탑시트쪽 기스가 많이 나네요 

같이 보드타는 입장에서 물어달라 하기도 좀 그렇고 뭐라 몇마디 하고 그냥 보내는 정도지만

위같은 내용은 엑폭싱 수준이라 생각드는데 그정도라면 우선 당사자하고 말을 해봐야겠지요

거기서 기분나쁘게 한다면야 당연 그땐 데크 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겠네요

그렇지만 않다면 좋은 쪽으로 해결을 봐야겟지만요.

 

Zety

2011.03.16 10:33:40
*.165.73.254

찍히고 까인 정도면 그냥 일진이 안 좋네... 라고 생각하고 인상한번 쓰고 마는데

눈에 보기에도 확 드러날 정도로 파손 상태가 안 좋다면 잡아서 수리비 받아야죠.

에폭싱이니 그렇게 큰 돈은 들지 앉지만 찍힌거랑 들린거랑 탈 수 있냐 없냐가 달린거니 어쩔수 없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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