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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많이 찍었으나 오늘은 사정상 못 올리네요...
16일 하이원은 하루전 보다 타기 갠찬았어요...(데크수리한 역사적인 날)
15일과 비슷한 설질로 강설+아이스 였지만 진짜 올만에 제 데크에 신경 좀 써줬더니...ㅋ
암튼 엣지수리와 왁싱을 하고 올라갔더니 훨씬 좋았습니다...(잡아 채는게 사라졌어여...^^;)
아폴로1 상단부는 여전히 빙판이구요...헤라1,2,3 역시 강설과 빙판 그리고 감자밭의 조합입니다.
제우스2는 나름 타기 갠찬았고 제우스3 역시 타기 좋았어여...아테네는 않타봤지만 곤도라에서 내려보니 강설인듯...
파크는 여전히 박스2,레일1,꼬맹이킥커1개...여기까지 구요...아마도 마지막 꽃샘추위인 오늘까진 비슷한 상황일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시각 현재 하이원에 눈 내리고 있습니다...좀전까지 꽤 많은 양이 내렸는데 조금씩 줄어들고 있네요...
대박 폭설로 바뀌었음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